"패딩턴 3" 감독이 결국 교체 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21일 |
개인적으로 패딩턴 시리즈는 항상 의심스러워 하다가, 극장 가서 관람 하고는 결국 사과 하는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영화 자체가 꽤 잘 나왔던 것이죠. 물론 1편의 경우에는 흔히 말 하는 시즌 영화였던 케이스 입니다만, 그래도 시즌을 잘 타다 보니 좋은 영화로 평가 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2편의 경우에는 시즌 영화를 넘어 영화의 매력을 확대 하는 데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속편이 전편보다 발전한 몇 안 되는 케이스였죠. 덕분에 3편 제작도 확정 되었습니다만, 결국 감독인 톰 킹이 하차 하게 되었습니다. 각본은 완성된 상태이나, 다른 이가 가진 능력이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독직에서 내려온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제작자로서는 계속
넷플릭스 발레리나 영화 후기 평점 감독 신작 추천 수위 등급 결말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10월 6일 |
[칠드런 오브 맨] 희망의 재생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10월 1일 |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시대를 다룬 영화라 알고 보러 갔는데 의외로 18년정도로 짧은데다 기대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진중한 연출이 묵직하게 와닿는게 정말 좋았네요. 물론 거기엔 뇌내망상이 포함되어서 ㅎㅎ 그래비티 감독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신작인가 했는데 2006년 작품의 재개봉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모르고 극장가서 봤는데 그래비티도 맡았던 엠마누엘 루베즈키가 촬영도 같이 했던지라 꼭 극장에서 봐야할 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구현이 정말 10년전 영화라기엔 참 세련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 시놉을 읽었을 때 떠오른 생각은 바로 세포재생의 이야기로 길지(?) 않고 다시 복원된다는 점에서 더 그렇게 느껴졌네요. 뭐 단적으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 통제가 필요한 마이클 베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6월 23일 |
욕하면서 보는 시리즈가 몇 있는데 레지던트 이블은 그래도 B급 감성에 좋은 마무리를 보여줘서 미화가 된 반면 이건 아직 안 끝난데다 리부트하듯이 4편에서 뒤집어 놓고선 그전 설정을 가져다 꼬아놓는 수준이..........ㅜㅜ 초반의 30여분은 관객을 믿는 점프컷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도 영화적으로 진짜 못봐줄 지경이라 아무도 마이클 베이에게 조언을 못하는건지 흥행으로 찍어 누르는건지 아옼ㅋㅋㅋ 그렇다고 중후반이 좋냐~라기엔 뭐 평범한 트랜스포머 수준이라 그나마 나았다는거라;; 평론가 평 중 몇개 놓쳐도 볼 수 있다는데 처음 나레이션만 보고 30분쯤 자다가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닼ㅋㅋㅋ 초반때문에 팝콘영화로서 추천하기 좀 애매하지만 후반가면 좀 나아져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