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일 - 인간의 욕망, 그리고 그 속의 선함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2월 24일 |
이 영화도 결국 리스트에 추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당황스러운 상황이긴 한게, 아무래도 이 주간에 영화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한게 좀 있어서 말이죠. 지금 보니 영화가 두 편이나 존재 하는 시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한 번에 몰리는걸 그다지 달가워 하지 않는 상황이긴 하다 보니 좀 미묘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오스카 시즌이 턱에 달렸고, 게다가 다 좋은 영화이다 보니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진 셈이라 보긴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은 감독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만, 오늘은 브랜든 프레이저 이야기로 시작 하겠습니다. 참 묘한 배우이긴 합니다. 많은 분들이 과거의 브랜든 프레이저를 떠올리면 액션 잘 하는, 잘 생긴 코미디 위주의
"해적 2" 추가 캐스팅이 있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일 |
이미 전에 이 영화에 강하늘, 이광수, 권상우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해적 이야기라는 설정 외에 등장 인물을 다 바꿔서 진행하는 영화가 되었죠. 여기에 한효주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영화는 뭔가 한계가 강하게 다가온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영화] 벌새
By 명품 추리닝 | 2019년 8월 31일 |
1994년의 시대상황을 (감독이 가장 보편적이라고 생각하는) 중학생 은희의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 분명 시대적으로는 나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 와 닿지는 않았다. 나는 대치동의 고층 아파트에 살아본 적도, 콜라텍에 가본 적도, 삐삐라는 물건을 가져본 적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나는 이 중산층 은희보다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나에게는 [엄마]를 불렀을 때 항상 나를 바라봐주는 양육자가 있었기 때문일 게다. 그래서 내게 영화에서 가장 슬픈 장면은 은희가 절박하게 부르는 그 '엄마'가 자신의 딸을 외면하는 부분이었다. 은희의 모성결핍을 채워주는 인물로 단짝친구 지숙, 남자친구 지완, X후배 유리 등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들의 나약함과 변덕스러움은 은희에게 또 다른 상처를
"스타워즈 : 로그원"에 추가 캐스팅 소식이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16일 |
스타워즈는 지금 매우 많은 확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물론 팬픽으로 시작된 거대한 유니버스는 현재 디즈니가 그냥 잊어버리겠다고 한 상황인지라 아쉬운 목소리가 상당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하지만.......현재 영화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그래도 일단 지켜봐야 할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주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7이 꽤 좋은 예고편을 두 개 보여준 바 있고, 스핀오프들 역시 상당히 실험적인 느낌이 있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추가된 사람은 디에고 루나 입니다. 펠리시티 존스도 이 영화에 출연할 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