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By 나의 목소리 | 2018년 11월 3일 |
-한 명의 천재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들은 어느 집단에 속하건 자신만의 개성을 잃지 않고 남이 생각지도 못한 발상을 하며 언제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물을 내놓는다. 종종 그들이 내놓는 결과물들은 시대를 바꾸고 온 인류에 공헌한다. 하지만 이런 대단한 일을 해내는 사람들이기에 주변 환경에 잘 녹아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타인이 함부로 침범하지 못할 혼자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그 세계에 골몰한다. 그러다보니 그들이 내놓는 결과물은 늘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감동하게 만들면서도, 정작 본인의 삶은 사람들과 동떨어져 외롭기 마련이다. 혹은 너무 앞서나간 결과물을 내놓아 당대엔 극도로 가난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살다가 죽고 나서야 빛을 보
"완다비전"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0일 |
뭐, 그렇습니다. 슬슬 나올 채비를 하는군요. 일단 보고 판단을 해야 할 분위기이긴 합니다.
매튜 본의 신작은 "Ascension"?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3일 |
![매튜 본의 신작은 "Ascension"?](https://img.zoomtrend.com/2015/12/03/d0014374_56245440e4bf1.jpg)
현재 매튜 본은 두 개의 프로젝트가 이미 알려진 상황입니다. 일단 킹스맨의 속편이 상당히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영화에서 정말 억지로 특정 캐릭터를 살려 낼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점은 좀 걱정 되지만 말입니다.) 게다가 이 작품 외에도 다른 SF 영화도 한 편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영화 프로젝트가 이미 두 개 있는 사람인지라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가 상당히 기대가 되고 있는 사람이죠. 하지만 또 다른 프로젝트가 명단에 올라왔습니다. 이번 영화는 "어센션" 이라는 영화로 20세기 폭스에서 진행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액션 SF 활극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아직까지는 확실한 부분은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기대는 됩니다.
스타 트렉 다크니스 감상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3년 6월 13일 |
원래는 지난 주말에 아이맥스에서 보려고 했습니다만... 갑자기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그리고 이번주에는 맨 오브 스틸에게 전부 밀려나는 바람에... 결국 주중에 동네에 있는 조그만 CGV에서 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행동 특성상 일부러 영화관 가서 보지 않으면 거의 안 보니까(...) 존 해리슨의 정체에 대해서는 대강 알고 갔기 때문에 중반에 자기 동료들 이야기하면서 눈물 흘리던 모습이 약간은 의외였습니다. 초반부에 자기 감정 표현 제대로 못하는 스팍과 그것 때문에 답답해하는 커크도 보기 좋았어요. 둘 다 귀엽더라구요.(?) 중간에 올드 스팍과 뉴 스팍이 다시 대면하는 게 또 좋았습니다. 올드 스팍이 '큰 희생을 치뤘지'라고 할 때 올드 스팍의 기분이 어땠을지 참 --;;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