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조니아> 아마존의 경이로움을 스크린에 풀어놓다
By 새날이 올거야 | 2015년 8월 5일 |
도시에서 사람들에 의해 길들여진 듯한 - 목에 목줄이 감겨 있는 것으로 봐선 동물 서커스단 소속 내지 애완용으로 길들여졌으리라 짐작되는 상황이다 - 원숭이 '샤이'가 어디론가 옮겨지기 위해 비행기에 실린 채 아마존 상공 위를 날던 중 이상 기류를 만나 그만 밀림 속에 불시착하고 만다. 비행기 조종사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비행기 안에 남겨진 생명체라고는 오로지 샤이 하나뿐이다.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정체 모를 동물이 먹이를 찾기 위해 비행기 안에 들어 왔다가 샤이를 발견하고 그가 가두어진 철창 우리의 시건장치를 풀어 준다. 샤이는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당장 비행기 조종사를 찾는 게 급선무였다. 일단 무턱대고 비행기 밖으로 나가 보는 샤이다. 난생 처음 접하는 곤충과 동물들.. 샤이에겐 온통
[IT] 킨들 뉴 오아시스
By 꿈꾸는 마을 | 2018년 4월 22일 |
내가 책을 읽는 것인지, 책이 나를 읽는 것인지. E-Book 계의 아이폰, 전자책의 끝판왕, 아마존의 All New Kindle Oasis 7" 가 드디어 배송 완료되었다. 킨들은 국내 배송이 안되는 품목이기에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구매하고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했다. 3월22일 발송이 되고 나서, 국제 배송,통관, 관세 납부 모든 것을 완료하고도 29일에 도착했다. 구매에서 손에 쥐기까지 일주일이나 세상 참 좋아졌다. 바다 건너 비행기를 타고 오는 것을 생각하면 세상의 물류는 눈부시게 발전했다. (15년 전에는 아마존에 원서 주문해서 받기까지는 한달이 걸렸었다. 물론, 배와 비행기의 차이도 크겠지만.) 기기를 켜고 WiFi에 연결하니 xx's 5th Kindle이라고 딱 뜬다. 킨들이 벌써 다섯번
아마존 파이어 7 태블릿 2022 12세대 버전 발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2년 5월 19일 |
조카들 보러 제주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실컷 놀아주고 저녁에 쉬는 데, 아이들이 자기 전에 잠시 유튜브를 보더군요. 뭐를 보나도 궁금했지만, 들고 있는 기기도 흥미로웠습니다. 첫째는 아마존 파이어 10 태블릿, 둘째는 파이어 8 태블릿, 그리고 막내는 아이패드 에어(...)에 매직 키보드. 이게 다 막내가 아직 태블릿을 들고 볼 수 없는 나이라서 생긴 일이긴 합니다만(엄마꺼 가져다 쓰고 있는 거죠.). 생각보다 파이어 태블릿도 괜찮아 보여서, 저도 하나 주문할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아마존에서, 새로운 파이어 7 태블릿을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60달러. 전작에 비해 10달러 정도 비싸졌지만, 사실 워낙 싼 제품이라 가격 올린 게 실감나지 않습니다. 기존 모델이 비해 배터리
"THEM"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27일 |
오랜만에 미국 드라마 시리즈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정보가 그렇게 많이 공개되지 않는 기묘한 주간에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어딘가 매우 불안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불안감과 공포를 자극하면서도, 적어도 우리가 아는 공간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작품이 생각 외로 많지 않거든요. 일단 이미지는 정말 어딘가 불안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제가 좋아하는 식의 음산함을 보여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