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크림슨 피크 ,Crimson Peak
By 파란 콜라 | 2015년 11월 29일 |
![2015)크림슨 피크 ,Crimson Peak](https://img.zoomtrend.com/2015/11/29/b0337695_5659e9cdf2730.jpg)
왜 이렇게 미아가 입은 드레스 어깨 뽕이 눈에 거슬렸지. 뭔가 나올거 같은데..나오는 장면이 없네. 굳이 19금으로 상영될 이유가 있을까. 없을 것같은데. 톰 히들스턴은..어벤져스에서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남아있어서.. 뭘해도 배신할 거 같은 인물로 보이는게 이 영화의 함정이라면 함정. 빈약해보이기까지.. 크림슨 피크라 해서..게다가 기감독이고 해서.. 뭔가 판타지스러운게 있을 줄 알았지만, 기대를 저버렸네. 너무기대를 해버렸다.
"크림슨 피크" 블루레이가 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3월 26일 |
!["크림슨 피크" 블루레이가 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3/26/d0014374_56f286ead9f25.jpg)
사실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번민이 많았죠. 제가 스틸북을 싫어해서 말입니다. 당장에 저희 부모님이 스틸북을 순전히 보다가 떨어뜨리는 참사가 방금 전에도 있었고 말입니다. (다행히 찌그러지거나 긁히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일단 사게 되었죠. 아웃케이스는 포스터 디자인 입니다만, 잘 어울립니다. 서플먼트 설명은 꽤 자세히 되어 있는 편이기는 합니다. 참고로 국내판만 음성해설 한글자막 지원이라고 합니다. 로컬 아닌 로컬 타이틀이라고 봐야 할 듯 하네요. 문제의 스틸북 입니다. 디자인 정말 멋지게 나왔더군요. 후면 그림도 꽤 이쁩니다. 디스크는 유니버셜 특유의 타입입니다. 공용 판본이다 보니 디스크에 제목이 없
크림슨 피크 - 호러가 가미된 싸이코 로맨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28일 |
![크림슨 피크 - 호러가 가미된 싸이코 로맨스](https://img.zoomtrend.com/2015/11/28/d0014374_5636d2613e0fa.jpg)
이번주도 상당히 묘한 영화들의 주간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두 편만 일부러 고른 상황인데, 그 중에 이 영화가 끼게 되었습니다. 사실 북미에서 흥행이 그냥 그런 고나계로 좀 아쉬운 측면이 있기는 한데, 그 문제로 인해서 대체 어떤 형태의 영화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 약간 고민이 되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특성으로 인해서 결국 어느 정도는 생각을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부분들도 있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고르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감독인 기예르모 델 토로 때문에 선택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배우 명단의 경우에는 감독이 영화를 만들겠다고 한 이후에, 이미 영화를 보겠다고 결정한 이후
영화 크림슨 피크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11월 21일 |
![영화 크림슨 피크](https://img.zoomtrend.com/2015/11/21/b0061465_564fb4b96f5d0.jpg)
영화 크림슨 피크의 시사회가 CGV 왕십리에서 있었다.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의 각본을 쓰고 연출을 했던 멕시코 출신의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의 각본, 연출작이어서 한층 관심을 끌었다. 예고편에 등장한 고저택 크림슨 피크의 몽환적인 분위기는 잘 만든 판타지 영화 판의 미로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1901년 미국, 영화의 주인공은 미아 와시코브스카(Mia Wasikowska)가 연기하는 이디스 쿠싱이다. 작가지망생인 이디스는 어린 시절에 죽은 모친의 유령을 본 적이 있기에 유령의 존재를 믿고 있고 그 영향 때문인지 그녀의 소설에는 유령이 등장한다. 이디스의 부친인 카터 쿠싱은 성공한 건축가이고 카터의 주치의인 젊은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