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버뮤다 / The Dark Side of the Moon (1990년) 비디오 직행 영화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6년 12월 21일 |
출연조 터켈개봉1990 미국 걸작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예술품에는 아류작이나 모방작이 만연하게 되는데요. 대중 예술인 영화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특히 아이디어가 중요한 사이언스 픽션의 경우 이런 경우가 더 심합니다. 그중 스페이스 오디세이, 스타워즈, 에이리언과 같이 흥행에도 성공하고 사이언스 픽션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화들의 경우 아류작을 두 줄로 세우면 운동장 한 바퀴 반 정도가 될 텐데요. 또 아재 개그입니다. 아무튼 그 와중에도 단순 모방이 아니라 나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영화들 중에서는 나름 볼만한 영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의 버뮤다]라는 국내 제목을 가진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도 그런 영화 중에 한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비디오 시장으로 직행한 저예산 영화라는 것을
다크맨 / Darkman (1990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2년 4월 14일 |
감 독 : 샘 레이미스토리 : 샘 레이미출 연 : 리암 니슨, 프란시스 맥도맨드, 콜린 프릴스, 래리 드레이크, 넬슨 마시타, 제시 로렌스 퍼거슨, 브루스 캠벨 (카메오) 외음 악 : 대니 엘프만편 집 : 버드 스미스, 스콧 스미스촬 영 : 빌 포프제작비 : 1천 6백만불 [다크맨]은 슈퍼 히어로 영화를 만들려고 했던 샘 레이미가 [샤도우]와 [배트맨]의 판권을 확보하지 못하자, 자신이 직접 쓴 호러 단편을 슈퍼 히어로 영화로 변경하여 만든 독특한 오리지널 슈퍼 히어로 영화 입니다. 일단 기존의 슈퍼 히어로를 비튼 설정이 인상적이였다고 말하고 싶은 데요. 멋진 비주얼의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피부는 모두 손상이 되고 눈 뜨고 보기에도 흉칙한 모습의 히어로를 선 보이게 됩니다. 샘 레이미에 의하면 &l
괴물 / Stephen King's Graveyard Shift (1990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3년 1월 5일 |
감 독 : 랠프 S, 싱글톤 출 연 : 데이빗 앤드류스,켈리 울프 원 작 : 스티븐 킹 각 본 : 존 에스포시토음 악 : 안소니 마리넬리. 브라이언 뱅스촬 영 : 피터 스테인 편 집 : 짐 그로스, 랜디 존 모건제작비 : 1천5십만불 그전에 그런 생각을 많이 하지 않았는 데, 최근에 소재의 유사성에서 러브크래프트와 스티븐 킹이 많은 부분을 공유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랠프 S. 싱글톤의 [괴물]도 마찬 가지인데요. 90년대 사이언스 픽션 영화에 대한 글을 송고 할 일이 생겨 정리하던 중에 스티븐 킹의 그레이브 야드 쉬프트라는 제목을 떠올리게 되었는 데,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는 [괴물]로 작명 되어 있더군요. 아무튼 [괴물]이라는 제목이 너무 많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막의 살인 병기 / Crash And Burn (1990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12년 5월 6일 |
감 독 : 찰스 밴드 스토리 : J.S. 카돈출 연 : 폴 가너스, 메간 워드, 랠프 웨이트, 빌 모슬리, 잭 맥기, 존 데이비스 챈들러, 크리스토퍼 로건 외음 악 : 리처드 밴드편 집 : 테드 니콜로촬 영 : 맥 알버그제작비 : 1백만불 모방 영화를 보고 분노에 떨었던 경험이 모두 한번쯤은 있으셨을 텐데요. 그 반대로 괜찮은 영화인데 다른 영화와 연계를 지으려다가 망한 영화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서 [에이리언 2020]이라고 개명을 하였다가 팬들의 외면을 받았던 B급 걸작 [피치 블랙]이 있겠지요. 이 영화도 관객들을 헛갈리게 하는 꼼수를 부려 [로봇 족스 2]로 유럽에 소개 된 영화입니다. 스튜어트 고든의 [로봇 족스]는 유럽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