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넷플릭스]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_ 2019.3.29
By 23camby's share | 2019년 4월 7일 |
봤던 영화를 다시보는 스타일은 아닌데....넷플릭스로 뜨자마자 챙겨봄. 다시봐도 넘치는 긴장감은 최고다.챕터 1에서 우유마시고 쇼샤나 부르는 한나대령보고 있으면 뭐랄까.존나 소름끼치면서도 뭔가 카타르시스가 터짐을 느낀다. 얼핏보면 대충만든거 같은데 사실 존나 촘촘한 이야기 얼개나 치밀한 연출들을 보고 있자면뭐랄까....읽기 쉬운 겁나 재밌는 소설책 보는 느낌.
"쿠엔틴 타란티노 8" 이라는 작품의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7월 29일 |
솔직히 이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샀습니다. 시험대로 블루레이를 사는건 바보짓이긴 한데 말이죠.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감독이 메인 이미지입죠. 후면은 그동안의 영화 리스트 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좋습니다. 당장에 퍼러딩딩한 케이스도 아니고, 옛날 DVD케이스의 축소판 같아서 말이죠. 이번에 후면은 주요 배우진 입니다. 디스크는 메인 이미지의 재배치 입니다. 내부는 카메라 잡은 감독 입니다. 엽서는 아니고......카드들 입니다. 책자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서플먼트가 없다시피 해서 이 책이라도 있어야죠. 내부 이미지중 그나마 제일 나은거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타란티노
엔리오 모리꼬네 曰, "쿠엔틴 타란티노랑은 일 못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9일 |
전 물론 반지의 제왕 음악을 무척 좋아하고, 쥬라기공원의 테마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전설적인 음악들도 많죠. 대부분은 엔리오 모리꼬네의 작곡이고 말입니다 보통은 첫 손에 시네마천국 테마가 꼽히는데, 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테마를 최고로 칩니다. 아무튼간에, 그런 그가 최근에 장고 : 분노의 추적자에 한 곡을 추가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작업에서 엔리오 모리꼬네가 열을 제대로 받았나 보더군요. 최근의 어느 대학 수업에서, "타란티노가 같이 작업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바스터즈에 한 곡을 쓰라고 줬다. 그런데 그 음악을 일관성 없이 영화에 배치 해 놓았다" 라며 "아무도 그런 사람과 작업 못할 것" 이라고 했다네요. (물론 이건 번역이 아닙니
헤이트풀8 - 사람들의 충돌로 인한 결과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10일 |
이 영화의 개봉 일정이 잡혔을 때 굉장히 기대를 많이 걸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제목을 보고 살짝 실망한 상황이기도 하죠. 솔직히 이 영화는 번역 제복을 그대로 들이밀어도 상당히 멋지게 나올 거라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목은 제목이고, 영화는 영화이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는 기대를 하는 바가 매우 명확한 편이라고 할 수 있었고, 그 문제로 인해서 영화를 안 보고 넘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어떤 영화가 나왔을 때 감독이 쿠엔틴 타란티노 라는 것은 결국에는 그 영화를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의미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사람에게는 분명히 보기는 봐야 하는데, 이상하게 극장에 갈 타이밍을 못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