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드라마] 숏버스 (2006)
감각에 대한 자세한 묘사. 그보다 눈길이 가는 건 역시 살기 힘든 뉴욕이라는 거. 다양성이 공존하는 작은 공간은 어찌보면 모두에게 필요한 곳. 주연배우 이름은 이숙인인데. 중국계일지 한국계일지.
Related Posts
2 posts숏버스 - 감성행
단편들을 특정 테마로 묶어 극장 상영하기 좋은 포맷으로 만들어내는, 일종의 프로젝트 영화. 이전에는 이란 부제를 달고 개봉된 이력이 있는 모양이고, 이번 에피소드 이후로도 계속 다음 스텝이 예정되어 있는 프로젝트인가 보다. 이번에 개봉된 은 '여행'이라는 테마로 세 편의 단편을 묶은 모양새.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아직까지도 우리들의 세계를 뒤덮고 있는 상황에서 보자면 썩 구미가 당기는 테마가 아닐 수 없다. 국내 여행도 지금 언감생심인데, 해외 여행은 더 말할 것도 없겠지. 1. 첫번째 에피소드의 배경은 프랑스의 중부 도시 뚜르다. 프랑스하면 파리나 마르세유 등을 먼저 떠올릴 수 밖에 없는 국내 관객들 입장에서, 뚜르라는 비교적 생소한

Shortbus (숏버스, 2006, 존 카메론 미첼 )
1. 정체성의 대부분은 주관적 이기심과 비판의 기로에서 주춤거리다 얻어지는, 변할 수 없는 확고한 관념이다. 관념의 대부분은 고정되어 있는 슬픈 현실을 감내해야 하지만 결코 그것을 수긍하거나 정체성의 대부분을 그것에 빗대어 고정 시킬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오로지 주관적인 극히 이기적인 사고의 정점에서 표출 될 수 밖에 없는 '나' 라는 변하지 못할 존재 이기때문이다.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나'라는 존재를 각인시켜야만 하는 절대적 구속력은 결국 의사소통을 이루어야만 하는 고통을 수반한다. 의사소통의 대부분이 언어라는 도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속세적 틀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으나, 단지 의사소통만이 서로의 사고를 타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