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감상] 엔데버: 대항해시대 (2018) 3인 플레이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9월 30일 |
(인스타그램 사진을 가져와 해상도가 떨어집니다. ㅎㅎ;)엔데버 신판을 플레이 했습니다. 첫 플레이는 3인이었습니다. 이전 원판에서는 3인이 그렇게 재미가 없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신판의 3인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인원이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ㅎㅎ; 결과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3인 플레이 였습니다. 지역 오픈은 마지막 7라운드에 마지막 지역을 오픈했습니다. 서로 눈치보느라 막판에서야 겨우겨우 모든 지역을 오픈했네요. 의외로 3인도 빡빡한 감이 있습니다. 한 줄 평(?): 3인 플레이도 추천할 만 하다. 테크를 완성해 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간단감상] 드래곤 캐슬 (4인 플레이)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8월 24일 |
용성 구매 후 2인, 3인 플레이만 하다가 처음으로 4인 플레이를 두 번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용성의 단점이 딱 두 가지 있는데 세팅 문제와, 개인보드의 타일 강화시 타일을 뒤집는 짜증입니다. 쩝;게임성은 참 좋아요. 예쁘장 한 것도 빠지지 않고 말이죠. 그런데 세팅땜시 자주 꺼내고 싶지 않아집니다. ㅎㅎ; 첫 판에 아무 생각없이 3인 맵에 세팅해서 플레이 했습니다만, 다음 판과 비교해봐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뭔가 차이가 있기는 분명히 있겠는데 한 번에 파악은 못 하겠네요. 그쪽으로 집중했으면 알아챘을까요? ^^; 첫 판에는 3층 올리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제가 2,3인만 경험해 봤기 때문에 타일이 널널한 줄 알고 플레이 했는데 전혀 아니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판에
시뇨리에 에러 수정 후 첫 플레이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8월 30일 |
시뇨리에를 3번 플레이 했는데 그 동안의 플레이가 모두 에러플이라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잘못 습득한 규칙들을 모두 수정하고 첫 플레이를 했는데 1.5배는 빡빡해진 느낌입니다. 가장 큰 에러는 라운드에 액션을 최대 4번 해야 하는데 5번을 해 버린겁니다. 룰북에 두 번이나 강조해서 최대 4번 한다고 적혀있는데 저는 무슨 생각으로 게임의 가장 큰 규칙을 무시하고 진행했던 걸까요? 이 에러 플레이는 저의 보드게임 인생 중 가장 치명적인 에러였습니다. 그 외에도 3가지 정도의 에러가 있었습니다. ㅎㅎㅎ;이런 상황에서도 그렇게 재미있었으니 게임을 참 잘 만든 것 같습니다. 확실히 뭔가 의문이 들면 룰북을 봐야되요. ㅠㅠ; 제대로 한 첫 플레이가 2인이어서 살짝 아쉬웠지만 2인도 정말 빡빡하더군요.그리고
[간단감상] 테오티우아칸 테스트 플레이 (2인)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9월 2일 |
아내와 둘이서 2인 플레이를 해 보았습니다. 4인 플레이에서 까먹고 적용하지 못한 '메인 액션 실행 시 미리 들어가 있던 주사위 색상만큼(본인 포함, 숭배 중인 주사위는 무시) 코코넛을 내야 하는' 규칙을 적용해 제대로 플레이 했습니다.다인플과 2,3인플의 차이는 4가지 트랙 위에 올라가는 발견 타일들의 숫자와 중립 주사위의 존재입니다. 중립 주사위는 색상 당 3개씩 사용하며 시대가 바뀔 때마다 시작 타일을 사용해 위치를 바꿉니다. 즉 테오티우아칸은 촐킨과 같이 인원수에 관계없이 모든 색상의 일꾼을 사용합니다. 에러플에 비해 확실히 빡빡합니다. 2인 플레이라도 중립 주사위가 6개나 들어가 있기 때문에 코코넛 부족 현상이 자주 일어납니다. 4인 플레이 시에도 그랬지만 여유분의 일꾼 주사위가 절실하게 느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