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루마에 로마에(2012) 감상.....

Do Not Imagine, Just Feel.|2012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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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마에 로마에(2012) 감상.....

테루마에 로마에(2012) 감상.....

Do Not Imagine, Just Feel.|2012년 11월 17일

일본에서 대박났다고 해서 봤던 테루마에 로마에....정말 개인적 소감으로는 별로 재밌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반은 쌩뚱맞은 로마인이 현대 일본의 문명의 발전을 보고 어찌보면 현대인에겐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 하나하나에 일일이 감동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며 재밌었어요. 허나 애초에 로마인들이 더빙을 한건지 아님 직접 일어로 말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베 히로시가 일본에 왔을 때 몇번 로마어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곤 줄창 일어만 쓰면서 직접 로마의 모습을 본다는 느낌은 떨어지고(다만 아베 히로시란 배우는 굉장히 마스크가 서구적이네요. ) 우에토 아야는 몇일 만에 그 배우기 어렵다는 라틴어를 사랑의 힘으로 독파하여 로마시대에 가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고....어설픈 CG장면들(아베 히로시가 검은 화면에 작아지는 모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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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프 방영 영화 '테르마이 로마이' 감상

씨네프 방영 영화 '테르마이 로마이' 감상

오늘 오후 6시 20분에 케이블 씨네프에서 방영한 실사판 '테르마이 로마이'의 시청후기입니다. 사실 이 실사판 영화는 대구에서는 한 곳도 개봉하지 않았던 관계로 이제서야 케이블 씨네프에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소문대로 아베 히로시가 고대 로마의 목욕탕 설계사 루시우스를 연기하며 펼치는 개그가 매우 웃기는 수작이었더군요. ㅎㅎ 사실 이 영화는 원작이 고대 로마의 목욕탕 문화와 현대 일본 목욕탕 문화를 적절하게 리믹스하여 섞어놓은 야마자키 마리의 만화인데요, 실사판은 진짜 로마인 뺨칠만큼 이국적인 풍모를 보이는 아베 히로시의 열연 덕분에 원작만화를 능가하는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원작만화를 아직 본 적이 없지만 구글에서 찾아보니 이런 분위기의 작품이었더군요. 오히려 아베 히로시가 출연한 영화판 쪽

<테르마이 로마이> 후기

bleury|2013년 9월 20일

추석맞이 문화기행 시리즈 ~ 1. 영화 호핀으로 구매해서 집에서 올쉐어 연결해서 티비로 본 기념비적 작품이라 하겠다(엉?). 아베 히로시의 올누드, 반누드가 끝없이 나오는 작품. 후반부의 '대일본국 짱짱국, 개인보다 조직이 우선인 일본인 짱짱맨' 어필은 좀 공포&부담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잘짜여진 영화. 중반까지는 테르마이(목욕탕)를 사랑하는 고대 로마의 설계사가 초현실적 경로를 통해 현대 일본의 목욕문화를 접하면서 받는 충격이 몹시 코믹하게 그려져있다. 넘 웃겨서 육성으로 몇 번 터짐 ㅋ 중반 이후는 극중배경인 로마의 대외적,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본격 러브라인 가동. 여주인공 모르겠는 사람인데 예쁘다. 일본식 개그물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재밌게 볼만한

일본에서 배워간 로마의 목욕 문화? 빵 터지는 '테르마이 로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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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2013년 8월 9일

우연히 TV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한 일본 영화 소개를 보게 되었답니다. 평소 일본 영화에는 썩 관심이 없는 편인데 이 영화는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아니, 그보다는 보는 내내 방바닥을 계속 데굴데굴 굴렀다는 표현이 맞겠지요. 어찌나 어이없고 황당한지, 몹시 궁금해지더라고요. 대부분의 이런 영화들은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 나온 장면이 전부인 경우가 많지만, 그럼에도 꼭 챙겨봐야지 벼르던 영화였습니다. 물론 극장에서 볼 영화라는 생각은 별로 안드는 영화였구요.** 스포일러 약간 있습니다. 이 영화가 왜 이리 웃기고 황당한가 하면, 원작이 만화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영화가 만화적인 느낌이 많이 들고, 개연성 따위는 우주 저 편에 가있지만.. 아예 웃기자고 작정을 했다면 그런 것들은 과감히 쳐내고 핵심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