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프 방영 영화 '테르마이 로마이' 감상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9월 9일 |
오늘 오후 6시 20분에 케이블 씨네프에서 방영한 실사판 '테르마이 로마이'의 시청후기입니다. 사실 이 실사판 영화는 대구에서는 한 곳도 개봉하지 않았던 관계로 이제서야 케이블 씨네프에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소문대로 아베 히로시가 고대 로마의 목욕탕 설계사 루시우스를 연기하며 펼치는 개그가 매우 웃기는 수작이었더군요. ㅎㅎ 사실 이 영화는 원작이 고대 로마의 목욕탕 문화와 현대 일본 목욕탕 문화를 적절하게 리믹스하여 섞어놓은 야마자키 마리의 만화인데요, 실사판은 진짜 로마인 뺨칠만큼 이국적인 풍모를 보이는 아베 히로시의 열연 덕분에 원작만화를 능가하는 작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원작만화를 아직 본 적이 없지만 구글에서 찾아보니 이런 분위기의 작품이었더군요. 오히려 아베 히로시가 출연한 영화판 쪽
'테르마에·로마에', 첫 등장 1위, 공개 4일만에 흥행 수입 8억엔 달성. 30억엔 돌파를 위한 굿 스타트!
By 4ever-ing | 2012년 5월 5일 |
2일 발표된 4월 28, 29일 영화관객 동원순위(흥행 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배우 아베 히로시가 주연을 맡은 영화 '테르마이·로마이'가 첫 등장 선두를 획득. 전국 304개 스크린에서 개봉되어 주말 이틀간 32만 5,700명을 동원, 흥행 수입은 약 4억 3,300만엔이었다. 영화 서비스데이 1일까지의 공개 4일간(골든위크 전반)에서 이미 동원 70만명, 흥행 수입 8억엔을 돌파하고, 최종 흥행 수입 30억엔 돌파를 향해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 외 신작은, 5위에 '내 어머니의 연대기'(わが母の記)가 차지했다. 223개 스크린에서 개봉되어 주말 이틀간 10만 8,700명을 동원, 흥행 수입은 1억 190만엔이었다. 10위에는 'HOME 사랑의 다다미방 카와 나고'(HOME 愛しの座敷わらし)가
조금씩, 천천히 안녕 (長いお別れ, 2019년 5월 31일 일본 개봉)
By 덕후 | 2020년 8월 9일 |
조금씩, 천천히 안녕 (長いお別れ, 일본 개봉)주연 ; 아오이 유우, 다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 야마자키 츠토무출연 ; 나카무라 토모야, 키타무라 유키야, 코이치 만타로, 감독 ; 나카노 료타2019년 5월 31일 일본 개봉 첫 상업영화 감독작 「행복목욕탕 (湯を沸かすほどの熱い愛)」이 일본아카데미상 외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은 나카노 료타 감독이 치매를 앓는 아버지와 그 가족을 그린 나카지마 쿄코의 소설 「긴 이별 (長いお別れ)」을 영화화했다. 지금까지 오리지널 각본 작품을 다루어 온 나카노 감독에게 있어서는 첫 원작이 되었다. 아버지 쇼헤이의 칠순 생일로 오랜만에 모인 딸들은 엄격한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날이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이자 남편이 사
테르마이·로마이 2, 좋은(4월) 목욕(26일)의 날 공개
By 4ever-ing | 2013년 11월 23일 |
야마자키 마리의 인기 '목욕' 만화를 배우 아베 히로시 주연으로 실사화 한 영화 '테르마이·로마이'(2012년 4월 공개)의 속편 '테르마이·로마이 2'가 '좋은(4월) 목욕(26일)의 날'인 2014년 4월 26일에 공개되는 것이 20일, 알려졌다. 또한 아베 히로시가 연기하는 루시우스가 알몸으로 고대 로마에서 현대 일본으로 타임 슬립해 온 순간을 표현한 포스터도 공개되었다. 포스터에는 '다시 와버렸다'라는 캐치 카피도 곁들여져 있다. '테르마이·로마이'는 '코믹 빔'(엔터 브레인)에서 연재된 야마자키 마리의 이색 '목욕' 만화로, 2010년 '만화 대상 2010'과 '제 14 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단편 상'을 더블 수상한 인기작. 전작 영화는 목욕탕 제작 아이디어에 고민하고 있던 루시우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