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By DID U MISS ME ? | 2019년 2월 6일 |
할리우드의 유명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를 한국적으로 이식 하려는 시도. 난 그 시도들 자체는 옹호하고 싶다. 그 시도의 원전이 되는 할리우드 영화들이 보통 장르 영화들인 경우가 많거든. 처음엔 단순 아류나 우라까이처럼만 느껴지겠지만 이런 시도들 하나하나가 모인다면 어느새 한국 영화 시장에서의 장르 영화 파이도 점진적으로 커질 거라 생각하고. 어쨌거나 응원한다는 말. <뺑반>은 생소한 제목을 가졌지만, 근본적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원전으로 삼는 영화다. 그것도 딱 롭 코헨이 연출했던 1편을 떠올리게 하는. 스트리트 레이싱을 곁들인 카체이스 영화인데 여기에서 공권력과 범죄자의 대결이 펼쳐지니까. 아, 딱 들어도 너무 좋은 기획 아닌가. 여기에 역시 <베테랑> 아류처럼
<성난 변호사> 끝까지 뒤집어지는 재미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5년 10월 5일 |
![<성난 변호사> 끝까지 뒤집어지는 재미](https://img.zoomtrend.com/2015/10/05/c0070577_5611b4fcf08c9.jpg)
<끝까지 간다> http://songrea88.egloos.com/5805596 이선균과 깜찍 코믹 귀요미 배우 임원희의 콤비 플레이로 관심이 확 쏠린 범죄 액션 반전추격극 <성난 변호사> 시사회를 옛 제자님과 다녀왔다. 화려하고 능수능란한 언변술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은 이기는 게 정의라는 얍삽한 성공지향 인물로 어느 날 의심스럽고 복잡한 살인사건의 용의자 변호를 맡게 되면서 의외의 행보를 걷게 된다. 법정 드라마의 흥미와 계속해서 이어지는 급반전의 상황들이 점점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으며, 주인공 변호사의 자존심에서 시작한 근성과 집요함이 갈수록 진실을 파헤치며 수사하는 변호사라는 새로운 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위기와 모면을 오가는 롤러코스터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すずめの戸締まり"의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4월 12일 |
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정말 좋아합니다. 다만, 너의 이름은. 시절 이전의 작품들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긴장감이 지배하는 작품이 아니다 보니 오히려 편하게 볼만한 구석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냥 편안하게 즐기는 쪽으로서의 작품으로 너무 좋아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최근 기조가 아예 마음에 안 드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나름의 매력이 또 있달까요. 이번에 나오는 작품의 제목은 "스즈메의 문단속" 입니다.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재난의 근원이 되는 문을 닫는 스즈메라는 인물을 그리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최루탄'급으로 눈물 터진다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실제 관람 후기
By 찐주맘의 EGLOOS | 2017년 10월 27일 |
!['최루탄'급으로 눈물 터진다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실제 관람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7/10/27/c0236917_59f348508e2c9.jpg)
올가을 극장가를 찾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관객들의 눈물을 쏟게 만든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5일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개봉하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영화 전문 사이트에는 실제 관람객들의 후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에 따르면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26일 정오 기준 별 10점 만점에 9.17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140자 평에서도 호평이 줄을 이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입을 모아 "제목만 보고 단정 짓지 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개봉 전부터 기발하고 파격적인 제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췌장에 생긴 병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소녀 사쿠라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