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더 비기닝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10월 5일 |
다른 것 볼게 많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1. 구멍난 중심 캐릭터 형사가 되고 싶어하는 집안을 잘 못 돌보는 철없는 가장, 강대만이 주인공이다. 철없는 가장인 것은 좋다. 하지만 작품 내내 중심을 오가는 것이 부자연스럽다. 인간적인 공감이 안들정도로 심각해서 범인이 강대만이다!라고 소리지르고 싶을 정도였다. 이 주인공은 상당히 복잡한 상황에 처해있다. 형사는 되고 싶은데 신체결격사유때문에 형사가 되지 못했기에 형사를 부러워 한다, 그리고 아내와 아이둘을 돌보며 살고있는데 이전부터 철없는 짓만 해서 아내가 불신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가 살인사건에 휘말렸다. 사건이 터졌을때 살인사건 현장에 들어와 추측을 날리는데, 이 행동에서 읽혀지는 행동의 연결관계가 애매하다.
권상우의 신작, "히트맨"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26일 |
사실 그렇습니다. 이 영화는 좀 애매하긴 하죠. 특히나 제목이 말입니다. 권상우의 코미디물은 참;;;
아프리칸 쿵푸 나치스 (African Kung-Fu Nazis.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2월 20일 |
2019년에 가나, 일본, 독일 합작에 ‘사무엘 K 엔칸사’, ‘세바스챤 스테인’ 감독이 만든 액션 코미디 영화. 내용은 제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가 역사책에 나온 대로 벙커에서 자살한 것이 아니라 ‘도조 히데키’와 함께 잠수함을 타고 서아프리카로 도주해서 ‘가나 공화국’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세계 정복을 꿈꾸면서 ‘간-아리아인’ 깃발의 힘으로 가나 시민들을 세뇌시키고. 초인적인 가라데 실력으로 쿵푸 도장을 파괴하기에 이르러, 아돌프 히틀러의 손에 스승을 잃고. 연인이 세뇌 당해 NTR 당한 것도 모자라, 도조 히데키에 의해 손가락까지 잃은 주인공 ‘아다’가 아프리카 밀림의 은거 고수들을 만나 무술을 배우고. 히틀러를 물리치기 위해 그가 개최한 무술 대회에 참가하면서 벌
인혁귀(人嚇鬼.198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6년 1월 2일 |
1984년에 전월생 감독이 만든 코믹 호러 영화. 북미판 제목은 ‘호커스 포커스’다. 홍금보가 출현하지는 않았지만 직접 제작을 맡아 귀타귀 시리즈와 함께 홍금보 호러 영화로 분류되기도 한다. 내용은 성숙이 좌장으로 있는 경극단이 광동 조주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의 초청을 받아 그곳에 찾아가 경극을 하다가, 단원들 사이에서 다툼이 벌어져 서로 반목하고 장난질을 치다가 경극 공연장에 사는 유령 조주귀가 난입해 단원들의 장난이 진짜 유령의 소행으로 이어져 작은 소동이 일어나고, 우여곡절 끝에 성숙과 단원들이 조주귀의 사연을 듣고서 그를 성불시켜주기 위해 공연장 건물 아래 파묻힌 뼈를 찾아내 양지 바른 곳에 묻어줬는데.. 그만 실수로 조주귀가 아닌 다른 뼈를 잘못 묻어 뼈의 주인인 악령이 나타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