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멋진 트리 마을, 에이치 빌리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월 1일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에이치 빌리지라고 백 그루가 넘는 나무와 통나무 집으로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꾸며놓아 들려봤네요. 13m의 높이라는데 위용이 상당해서 꽤나 멋드러지네요. 역시 규모에서 오는 맛이 있습니다. ㅎㅎ 들어가 볼 순 없지만 아기자기하니~ 곰과 토끼 무엇ㅋㅋㅋㅋ 뭔가 성냥팔이 소녀가 된 느낌~ 케이크 나도 한 입~ 부엉이는 왜 실내에서 고생을ㅋㅋ 반대쪽도 한 컷~ 여우도 멋드러지게~ 스케이트도 뭔가 잘 어울리는~ 블링블링하니~ 빼곡하고 꼼꼼하니 잘 꾸며져 퀄리티가 상당해 마음에 들었네요. 이정도로 풍성하다니~
[현충원] 현충문을 나서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6월 19일 |
현충탑을 나와 현충문을 바라보며~ 교대도 멋드러지게~ 행사도 다 끝나 해체 중인~ 능수 벚꽃이 아름다웠던 곳인데 여름에도 시원하니 좋네요~ ㅎㅎ 시원시원하니~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햇살이 참 좋았네요. ㅎㅎ 충무정은 벚꽃과 잘 어울리고 제일 큰 정자였는데 철거했네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아쉽던... 깔끔하게 정비된 것도 아니고 ㅠㅠ 푸르고~ 푸른 길도 시원하니~ 충성분수대를 지나~ 이제 동작 구경을~
[종로] 3.1 독립운동의 발자취, 대각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4월 8일 |
봄꽃 보러 창덕궁을 가다 절이 있네~하고 들어가 본 대각사입니다. 대각사는 1911년 용성스님이 대각교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창건하였는데 그 포교정신은 훗날 대각회로 이어졌다. 창건 이후, 대각교는 이곳을 중심으로 확장해 1928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각일요학교가 설립되었고, 이듬해에는 선회가 개설되었으며 1930년에는 대각성전과 요사가 새로 지어지기도 했다. 그 뒤 1939년 조선불교 선종총림, 1944년에 다시 경성포교당 대각선원 등으로 사찰명을 바꾸었다. 이 무렵 대각교가 대각사를 중심으로 민족자주성을 일깨운다고 판단한 조선총독부에 의해 본격적인 탄압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대각사는 1945년 12월 12일에 김구선생과 임시정부요인의 귀국을 환영하
올해 성탄절도 미연시와 함께 합니다?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6년 11월 30일 |
아마 작년에도 똑같은 글을 올렸었지요 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재작년과 작년 겨울 밤을 불살랐던 작품이 바로 요 아마카노 시리즈입니다. 아자라시소프트의 데쥐박으로 피로미즈가 원화를 맡아 2014년 겨울에 나온 아마카노는 겨울의 작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군더더기는 일체 배제하고 철저하게 히로인 소녀들과의 왕도순애물(+약간의 누키계)를 표방하여 인기를 끌었으며, 2015년 12월에 나온 후속작 아마카노 ~Second Season~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여름에는 1편의 확장판이 발매되기도 했지요. 다만 다이어트가 너무 지나친 나머지 주인공과 히로인들 말고 조연들은 얼굴은 커녕 스텐딩CG도 없는터라 전체적으로 약간 허전한 감이 있으며, 또 극중 갈등도 주인공이 장인어른의 한겨울 냉수수행으로 동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