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정주행 6 - 여왕폐하 대작전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1969)
By being nice to me | 2015년 5월 12일 |
"나의...나의 본드는 이러치 않아!" 아마 정주행을 한 사람이거나 실시간 정주행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당시 관객들은 대부분 이런 평가를 내리게 되는 것도 당연합니다. 왜냐면 숀 코너리가 아니라 왠 듣보잡(?)이 "본드, 제임스 본드"라고 자기 소개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나 특이하게도 이 6탄 '여왕폐하 대작전'은 골수 제임스 본드 팬들에게는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당신...당신 누구야? 제임스 본드역으로 등장하는 이 양반이 누구냐면 조지 라젠비(Georgy Lazenby)라는 호주의 (중고차 판매상 겸) 모델 출신 배우입니다. 별다른 연기 경력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더구나 6탄에서 딱 1번만 등장하고 다시 숀 코너리로 교체되었기 때문에 조지 라젠비는 정말로 듣보잡 본드
비발디파크 스키강습 어린이 스키레슨 비용 경험 따져보고 선택
By 유주&써니&독사의 즐거운 여행,캠핑이야기 | 2023년 12월 16일 |
다니엘 크레이그 曰, "007 다시 할 수 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16일 |
현재 007 시리즈는 감독부터 바뀌어야 하는 상황에 들어가 있습니다. 샘 멘데스가 차기작 연출을 고하사고, 다른 작품을 찍으러 간 것이 아무래도 상당히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 와중에 다니엘 크레이그 역시 007을 그만 두겠다는 의사를 표시한 적이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사유는 스펙터때 촬영이 매우 힘들었던 것과, 이미지 고정의 문제가 매우 큰 것 때문이었죠. 당시에 인터뷰를 하면서 매우 과격한 표현을 써가며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죠. 일단 이번에는 "당시에 집에 못 들어간지 1년이 넘었고, 덕분에 신경이 매우 곤두서 있었다"며 "당시에는 실수"였다고 발언하고 계속해 007 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 007 시리즈 관련해서
원빈 형님을 보내며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5년 5월 30일 |
얼마 전에 배용준과 박수진이 결혼한다는 소식에 친구가 SNS에 박수진 사진이랑 소주잔 올려놓고는 "이제는 그녀를 보내야 할 때..." 라는 글을 올렸을 때 "뭐 병신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도 정도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고 생각했는데 원빈 형님이 간다니까 내가 그러고 있네 아 말해두지만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전 이성애자고 지금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여자입니다. 다만 가끔 원빈 형님이 눈 앞에 있다면 흔들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뭔 개소리래 나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