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리메이크되다 [유혹의 선]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7월 11일 |
90년에 나온 [유혹의 선]에 대한 리메이크 영화입니다. 어차피 국내 명은 [플랫라이너]가 되겠지만. 엘렌페이지 주연이며, 이번에는 공포영화 성격이 더 강해질 것 같습니다. 사후세계 다녀오면 능력이 부각된다는 설정으로 볼거리를 만들어낸 걸 보면 원작의 철학적인 측면보다는 오락성에 치중한 영화가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 방향도 나쁘진 않지만요.
"디 아더스" 리메이크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19일 |
개인적으로 디 아더스는 매우 강렬한 영화이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열심히 본 영화는 아니기는 했는데, 미묘하게 정이 안 가는 지점들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기는 하죠. 영화가 자겨나능 이야기가 있다 보니 궁금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했는데, 워낙에 강렬한 지점들이 있었기에 기억을 하고 있긴 했습니다. 사실 그 때 별 기대가 없었던 것도 있긴 하죠. 아무튼간에, 리메이크 이야기가 과연 나올까 했는데, 결국 나오네요. 판권을 획득한 곳은 "Sentient Entertainment"라는 곳이라고 합니다. 스토리를 재창조 하고 현대화 할 계획이라고 하더군요.
공포의 묘지 (Pet Sematary.201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5월 26일 |
1983년에 ‘스티븐 킹’이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1989년에 ‘메리 램버트’ 감독이 영화로 만든 작품을, 2019년에 ‘케빈 콜쉬’, ‘데니스 위드미어’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 내용은 현직 의사인 ‘루이스 크리드’가 아내 ‘레이첼 크리드’와 딸 ‘앨리 크리드’, 아들 ‘게이지 크리드’와 함께 한적한 숲속에 있는 집으로 이사를 했는데, 비운의 사고로 애완 고양이 ‘처칠’이 죽음을 당해서 이웃집 노인 ‘주드’의 권유로 숲속 애완동물 묘지 너머에 있는 인디언 묘지에 처칠을 묻었다가 불길한 힘으로 되살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리메이크판이지만 원작 영화나 소설의 기본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각색을 꽤 많이 해서 원작 구현과 오리지날을 무슨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치킨마냥 반
메카닉: 리쿠르트 (2016) / 데니스 강셀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9월 27일 |
출처: IMP Awards 자신을 노리던 원흉을 제거하고 사고로 위장해 성공적으로 은신한 자신의 정체를 알아낸 자들이 리우데자네이루에 나타나자 태국으로 몸을 숨긴 아서 비숍(제이슨 스테이썸)은 적의 정체를 알아내지만 애틋한 감정을 가지게 된 지나(제시카 알바)를 인질로 잡힌다. 적의 지시에 따라 3명의 악당을 암살하는 임무를 떠맡은 아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성공적으로 은신한 전직 일급 암살자가 정체를 알고 있는 적에게 낚여 다시 뒷세계로 돌아온다는 뻔한 플롯으로 시작해 전편의 전개를 반복하는 속편. 전편에서 미묘한 파트너이자 제자 관계였던 역할에는 훨씬 뻔한 여자 인질을 채웠다. 전편도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었고, 속편에서도 참신함을 기대하는 관객은 없을테니 큰 부담은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