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에 대한 본능의 통렬한 복수, 님포매니악 볼륨 2
By Own Garden | 2014년 10월 23일 |
14.7.8 "we are not and never will be alike" 자신을 죄인이라 지칭하던 조는 2편에 와서 점차 자신의 모습에 대한 혼란을 끼워넣기 시작한다. 그에 대한 셀리그먼의 조언과 위로, 해석들로 완성되어 가는 그녀의 모습. 섹스 중독자 들의 모임에서 대차게도 내뱉은 '난 지금의 내 모습을 사랑해' 연설 속에는 그녀의 역설적인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하지만 그 삶의 모습을 마주하기 위해 부단히도 적어논 연설문을 찢게되지만 생활 속에서의 자신은 그 연설문을 낭독 하며 성적 쾌락을 어둠에 두고 있는 위선을 부릴 뿐이었다. "인간성이란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죠. 위선." 자잘한 감성에 빠지는 것을 위선이라 치부하며 극도로 싫어하지만 그녀의 삶은 위선으로 점철 되
어사일럼의 또 다시 시작된 가열차게 배끼기, "MERCENARIES"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19일 |
솔직히 어사일럼 영화는 정말 소개하기도 난감한 미묘한 작품들이 있는 편입니다. 물론 그럭저럭 괜찮은 작품들도 간간히 발견되기는 하지만 아주 일부일 뿐 솔직히 한계가 너무 많아보이는 작품들이 많아서 말이죠.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또 다른 어사일럼 작품을 보고 난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은 아예 익스펜더블3 전에 선수를 치려나 봅니다. 게다가 익스펜더블 역시 여성판이 나올거라는 이야기가 있는 마당이라 말이죠. 일단 뭐.......기대가 된다는 말은 안하겠습니다;;;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이걸 극장 개봉 한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어둠 속에서 벨이 울릴때"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19일 |
이 타이틀도 결국 사들였습닏. 좀 돌고 돌아서 산 케이스죠. 케이스 이미지는 포스터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서플먼트는 전무합니다. 유럽 디스크를 재탕한 케이스 입니다. 미국 디스크에는 서픎너트가 있기는 하다는데, 아무래도 대사가 생각보다 어려운 영화이다 보니 국내판을 사게 되었습니다. 내부 이미지도 꽤 유명한 물건입니다. 사실 이 타이틀은 다른 방식으로 산 겁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몇 번 한 적이 있죠.
영화 '루시'는 의견이 분분.
By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 2014년 9월 15일 |
지난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영화 '루시'를 보고왔다. 타짜2랑 살짝 갈등을 했지만 타짜1에서의 결말처럼 충분히 예상이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루시는 인간의 뇌활용이 100%까지 갔을때의 상상력을 경험해보는 영화라 호기심이 끌렸고, 최민식의 헐리우드 진출작이라는 기대감도 여러가지 관람결정의 요소를 작용하기도 했다. 난 솔직히 이 영화를 보고나서의 아이들의 품평이 궁금해서 두 애들을 설득까지해서 동행을 하게됐다. 용석이는 공대생으로 연구원생활 초년생이고, 용희는 문과생으로 올해 대학을 갖 입학한 파릇파릇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아직 완벽히 밝혀지지 않은 뇌과학의 끝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의 시도를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할까.. 참 궁금했다. 영화내용은 스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