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OVA 에서 아쉬운 점
By 나는 무엇을 보기 위해서... | 2017년 2월 26일 |
확실히 잘 만들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이건 애니메이션의 부족함을 지적하는게 아니다. 아카드가 런 던에서 알렉산더 안데르센 신부와 결전을 벌일 때 좀 더 본래의 모습 으로 검투를 더욱 화 려하게 벌려주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비록 아카드가 구속제어술식의 완전개방으로 성에 홀로 선 군주와 같은 처지에 있다고 하 나 망자들을 마음 대로 소환 하는 것처럼 조종 하는 것을 보니 망자의 군대로 벽을 만드는 모양은 아무 것도 아닌 모양으로 보였다. 처음에는 에니체리 군단과 런던 시민의 망자들이, 두 번째로 왈라키아 공국군을 불러내어 안데르센 신부의 앞을 막아 서게 하는데 안데르센 신부는 훌륭하게 그들을 베어가며 망자 들의 벽을 뚫고 아카드를 향해 전진한다
20130115 뉴욕, New York - 센트럴파크, 구겐하임 미술관
By PECULIAR RAMI | 2013년 2월 18일 |
![20130115 뉴욕, New York - 센트럴파크, 구겐하임 미술관](https://img.zoomtrend.com/2013/02/18/a0070637_5121939d67a41.jpg)
이날은 가장 오래 시간을 보낸 구겐하임이 내부 촬영 금지라 사진이 별로 없어요. 뉴욕에서의 다섯째날이에요. 여행은 너무나도 신나고 보고싶은 것도, 봐야할 것도 많지만 제 바람과는 반대로 몸상태는 점점 안좋게 변해가고 있었죠. 따뜻한 샤워기를 아무리 틀어놔도 히터 때문에 건조해지는건 순식간이고, 그렇다고 히터를 안틀자니 너무 춥고..한국에서 가져온 감기약은 별 효과도 못주고 다 떨어져가고, 뉴욕 약국에서 산 감기약은 졸립기만 해서 총체적 난국이었던 날. 그래도 일정은 포기할 수 없어!! 센트럴파크에서 보고 싶었던 제클린 케네디 오아시스 저수지와, 엘리스 동상, 안데르센 동상을 보고어퍼 이스트 사이드 쪽으로 가서 구겐하임을 보기로 했어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역에서 4,5,6호선을 타고 86th St에서
095_보통의 안데르센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2월 13일 |
![095_보통의 안데르센](https://img.zoomtrend.com/2013/02/13/b0115352_511aedaebbc13.jpg)
시청사 앞에 있는 안데르센 동상! 오후에는 햇볕이 꽤나 강렬했는데 다행히도 모자를 쓰고 계셨다. 길을 따라 걷다가 모퉁이를 돌면, 진짜 안데르센 아저씨를 만날 수도 있겠다. 고 생각했던 보통의 날.
살롯의 노래 (Charlotte's Song.201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7월 17일 |
2015년에 ‘니콜라스 험프리스’ 감독이 만든 캐나다산 호러 영화. 내용은 1930년대 미국 오클라호마의 더스트 보울(건조지대)에서 '샬롯'의 부모님은 인어 공주 컨셉의 무대 공연을 하며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아버지와 갈등을 빚고 자살을 한 이후. 아버지와 극단 자체가 인생 내리막길을 가고 있던 중. 샬롯의 어머니가 실은 인어였고. 샬롯이 그 피를 이어 받아 인어로 각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 공주’에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로는 인어가 나오는 판타지가 아니라 1930년대 미국 배경의 현시창(현실은 시궁창) 속에서 벌어지는 참극이다. 어머니가 아버지와 갈등을 빚다가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후에 아버지가 완폐아(완전 폐품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