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걸전 4장 형주탈환 - 완 전투Ⅰ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5월 4일 |
완으로 쳐들어가다가 도중에 길목에서 습격당한 전투입니다. 만약 손권측에 지원공격을 요청했다면 이 전투는 건너뛰게 됩니다. 그냥 싸우는 게 돈도 받고 보물도 털고 경험치도 올리고 일석삼조. 초기 위치에서 북동쪽으로 숲을 지나면 단숨에 장요에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지형이 너무 대놓고 함정을 깔아놔서 오히려 안속지 않을까 싶을 정도네요. 물론 실제로 이렇게 돌파하는 게 클리어는 가장 빠릅니다. 대신 보물창고가 있으니 얻어야지 하고 장수 하나만 보내면 원군으로 등장한 적에게 연타맞고 이탈하게 됩니다. 어차피 턴도 여유있게 주어지니, 길따라 차근차근 처리하면서 가면 쉽습니다. 친위대는 공격력이 높더라도 대각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한줄로 죽 늘어서면 아무도 퇴각시키지 못하는 잉여전력이 됩니다
최소장수 계교전투 정면돌파 난이도가 .......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5월 7일 |
우선, 최소장수 플레이시에는 거록으로 가면 안된다. 관순과 경무가 아군으로 합류하기 때문이다. 거록과 비교했을 때 계교 전투에서의 차이를 보면, 아군 레벨은 평균 2 정도 낮아지고, 적으로 네임드 국의 하나 빠지는 대신 심배, 봉기, 장합, 안량, 고람이 추가된다. 일반적으로 각개격파가 가능하면 네임드 장수의 증가가 난이도 증가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이 때는 그대로 난이도 상승으로 이어진다. 문추, 장합, 안량이 다함께 뭉쳐서 달려오는데, 일기토 붙이려고 장비를 보내면 뒤에서 초촉, 전풍 등이 몰려오면서 레벨까지 높은 네임드 장수 너댓을 동시에 상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회복이나 공격 아이템도 굉장히 제한적인 상황. 군량고 탈취를 노린다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관우 장비는 그냥 적당히
영걸전 3장 한중공방전 - 양평관 전투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5월 3일 |
드디어 3장 마지막 전투입니다. 조조와 오랜만에 대면하는데, 2장의 마지막, 장판파 때에 비하면 훨씬 쉽습니다. 적들은 일정 위치 이상 나아가지 않으면 접근해오지 않습니다. 지형을 이용해 유인해서 각개격파하면 레벨 차이가 좀 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한 부대씩 처리하면서 나아갑시다. 이번 플레이는 친위대 전혀 없이 3장을 진행중이라 그냥 죄다 숲으로 숨었는데, 친위대를 많이 쓰는 경우에는 적의 친위대에 뒤따라오는 발석차와 전차가 상당히 성가십니다. 퇴각할 거 각오하고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느낌으로 진행해도 클리어는 문제없긴 한데, 무퇴각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꽤나 번거롭습니다. 그럴 때는 친위대 바로 뒷열에 발석차만 공격할 수 있도록 군악대나 수송대,
영걸전 3장 한중공방전 - 천탕산 전투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5월 3일 |
바로 한수로 가도 되지만, 적들의 레벨이 가파르게 올라서 아군 장수들 레벨도 좀 올릴 겸 천탕산을 거쳤습니다. 물론 지금쯤이면 아군과 적군의 레벨 10 정도 차이는 무리없이 돌파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안올려도 상관없긴 합니다. 다리도 있고, 적들도 작은 무리로 모여 다니기 때문에, 각개격파 하기 수월합니다. 그냥 편하게 때려부수면 됩니다. 엄안과 하후덕의 일기토가 있습니다. 엄안 키우는 분들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