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스카이폴> -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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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스카이폴> -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먼저 직사각형안에 들어있던 그림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자신의 존재와 정체성에 의구심을 갖는 본드가 미술관에서 Q를 만나 위 이미지 우측하단의 그림을 함께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지요.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의 "전함 테메레르" 라고 하네요. 당시 평론가 존 러스킨은 인간의 고통을 표현한 그림이 아니면서도 이처럼 애처로운 느낌을 주는 작품은 일찍이 본 적이 없다...라고 극찬을 했답니다. 정말 그렇지요.몰락 그 자체를 바라보는 처절함이랄까? 본드,제임스 본드의 심경에 딱 들어 맞는 것이지 싶습니다. 또한 프레이저 메거진 1839년 7월호에는 낡은 테메레르 호가 자그맣고 못되고 사악한 증기선 한 대에 끌려 마지막 고향으로 향한다... 이 작은 증거선 요괴는... 불쾌하고 추잡하고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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