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억년 이야기 - 머나먼 에덴으로 -
By Ура! | 2016년 8월 12일 |
46億年物語 はるかなるエデンへ / E.V.O : Search for Eden (SFC 1992) 1992년 발매 Almanac 개발, 에닉스 유통 액션 어드벤쳐 게임. 액션 RPG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오버월드가 어디까지나 스테이지 셀렉션 화면에 불과한데다 시나리오 진행도 단선적이라 탐사의 요소가 없고, 하술할 이유로 성장 요소도 미묘하다. 물론 액션 어드벤쳐라는 것도 워낙 두리뭉실한 장르구분이다 보니 어느 쪽이냐고 따지고 묻는 것 자체가 우문이다. PC98과 슈퍼패미컴으로 발매. SFC판은 단순 이식이 아니라 기본 모티브를 따와서 새로 만든 게임에 가깝다고 하는데, PC98 버전을 해 보지 않았으니 모른다. 양덕들 사이에서 당대엔 안 팔렸지만 나중에 재조명받는 슈퍼패미컴 '숨겨진 명작' 목
[PREVIEW]명장 온라인 -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들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By G O O D L O G O U T M Y L I F E | 2012년 5월 31일 |
오락실에서 즐기던 삼국지 게임이 돌아왔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피망에서 내일부터 오픈 예정인 횡스크롤 액션 게임 ‘명장 온라인’ 입니다. 삼국지를 소재로 하는 액션게임 하면 떠오르는 건 최근의 작품들 중에선 코에이의 삼국무쌍 시리즈가 있죠. 일대다수 전투를 통해 전장에 뛰어든 느낌을 살려낸 좋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삼국무쌍이 나오기 전에도 삼국지를 소재로 하는 아케이드 액션 게임이라면 역시 캡콤의 ‘천지를 먹다’ 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천지를 먹다 2. 정작 수출판은 뜬금없이 등장인물들이 몽골사람이 된 걸로도 유명 [-_-;] 이 외에도 대만의 IGS에서 만든 작품인 삼국전기가 떠오르는군요. 사악한 난이도(-_-) 를 통해 주머니 속 동전을 갈취하는 데에도 지대한 공헌을
[MSX2] 요마강림 (妖魔降臨.1989)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3월 20일 |
1989년에 ‘Falcon(팔콘)’에서 개발, ‘日本デクスタ(일본 덱스터)’에서 MSX2용으로 발매한 횡 스크롤 액션 게임. (개발은 1989년, 발매는 1990년이다) 내용은 일본 에도 시대 때, ‘도쿠가와 요시무네’, ‘마츠오 바쇼’, ‘아베노 세이메이’ 등 3명의 남자가 ‘시즈카’에게 청혼을 했는데. 시즈카의 아버지 ‘오오노스케’의 반대로 누구 한 명 시즈카와 맺어지지 못한 채 떠났는데. 그로부터 세월이 지난 후, 서양의 마족이 일본을 침공해서 시즈카가 납치 당하자. 오오노스케가 결계를 치고서 이미 세상을 떠났던 3명의 남자를 반혼의 주술을 사용해 소생시키고. 주술이 유지되는 108일 이내에 시즈카를 구해달라고 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국 시대 배경에 죽음으로부터 부활한 무사
던파도 그렇고 엘소드도 그렇고
By Indigo Blue | 2013년 1월 24일 |
직업별 프로모션 아바타좀 팔면 안되냐; 엘소드는 그나마 전직하면 프로모션 아바타 주긴 하는데 기간제라 아까워서 상자도 못 까고 있고 (정작 엘소드 접속 안하고 있는게 함정) 던파는 아예 그런 개념 자체가 없다. 분명 각성기를 쓰면 이런 컷인이나이런 컷인이 뜨는데 왜 그걸 캐릭터 그래픽으로는 못보냐고! 이벤압의 컨셉잡힌 룩도 좋고 상압의 자기 마음대로 코디하는 룩도 좋지만 설정에 맞는 아바타를 보고싶은데 우리에게 그런것은 있을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