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이 다시금 "신세계" 속편 기획을 들고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5일 |
얼마 전 박훈정 감독은 대호로 크게 망한 상태입니다. 거의 교대로 작품이 흥했다 망했다 하는 느낌이기는 한데, 일단 현재 바로 다음 작품으로 내정 되어 있는 작품이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 상당히 달라지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좀 걱정이 되는 물건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상태이죠. 일단 저는 그냥 적당히 기대중인 정도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어딘가 미묘하다는 느낌을 지우기는 쉽지 않더군요. 아무튼간에, 박훈정 감독은 기존 팀을 "영화사 금월" 이라는 신설 회사로 등록하고, "신세계2"는 스토리는 준비 된 상태라고 하더군요. 일단 한 번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무조건 아니라고 하기에는 그래도 전작이 적당히 볼만했으니 말이죠.
"OCEAN'S 8"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19일 |
이 영화도 결국 나욉니다. 사실 오션스 시리즈의 스핀오프라고는 하는데, 뭔가 다른 느낌으로 나올 거라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감독이 바뀌어버렸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영화의 기본적인 흐름은 그대로 갈 거라는 생각이 어느 정도 들기는 하는데, 과연 잘 해결이 될 것인지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하게 생각하는 영화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어디로 갈 지에 관해서 정말 할 말이 전혀 없어서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가 매우 궁금하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나름 괜찮네요.
[젠틀맨] 젊잖아진 가이 리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2월 2일 |
익무 시사로 먼저 보게된 젠틀맨입니다. 가이 리치가 많이 망하긴 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인지라 나름의 기대는 항상 있는데 이번에는 팬입장에서 약간 애매한 지점의 영화라고 볼 수 있겠더군요. 호불호는 있겠지만 빠른 강약조절과 연출, 음악과의 조합으로 좋아하는데 제목처럼 많이 젊잖아진 느낌이라 팬으로서는 더욱더 느리게 보여서 아쉬운 지점이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가이 리치의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다움과 특유의 위트는 살아있어서 진득하니 보는 맛이 새롭긴하네요. ㅎㅎ 가이 리치도 나이가 들었는지 본인의 이야기를 넣는 듯한 연출로 회고적인 재미도 넣어주는게 흥미로웠습니다. 포스터부터 킹스맨과 비슷했는데 일행의 평도 그렇다는걸 보면 팬이 아니라면
"미즈 마블" 캐릭터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6월 2일 |
이 작품도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지 놀이이긴 한데, 그래도 색상이 참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