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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How I Met Your Mother S09E22
어제 '캡틴미국 윈터솔저'에서 마리아 힐 좀 짱이었는데................... 아 로빈...같은 얼굴로 왜 여기서는 개소리 털고 앉으셨나요. 결과야 어쨌든 결혼식날 신랑 친구랑 도망치려고 한 여인이여 그 이름 로빈, 배트맨 없는 로빈. 이래놓고 이 다섯은 영원히 좋은 친구로 남았습니다, 이딴 소리 하면 진짜 쿨몽둥이로 맞아야 됨. 그러거나 저러거나 로빈이 막판에 또 비호감 포인트 딴 거랑은 별개로, 아 진짜 진짜 끝이구나 싶으니까 와 막 미치겠다. 이거 내가 처음 본 게 언젠지도 기억이 안 나는데...보통 드라마 하나를 기억할 때는 그거 보던 시기의 다른 추억도 같이 남는 건데, 이건 그런 곁다리 추억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아주 오래, 존나 일상적으로 그냥 계-속 본거였던 거다. 이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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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빌과 하우멧
하우멧 마지막회 보고 빡돌았던 그 기분, 사실은 예전에 익히 한 번 느껴본 적 있다. 바로 스몰빌에서였다. 하우멧식 제목을 굳이 붙이자면, How they broke up 쯤 되려나. 극 전체로 봤을 때 슈퍼맨의 영웅담보다는 클락 켄트의 연애담이 메인 테마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이 시리즈는, 냉정히 말해, 클락이 어떻게 로이스를 만났느냐가 아니라 클락이 어떻게 라나와 헤어졌느냐에 관한 이야기다. 로이스는 거들 뿐. 그 지난한 평지풍파를 다 겪은 클락과 라나. 진짜 온갖 험한 꼴은 다 봤다. 오해하고 싸우고 또 만났다가 다시 헤어지고. 그래놓고선 결국 완전히 헤어진 이유는 라나가 크립톤 방사능을 뿜어내는 체질이 됐기 때문이란다. 그 둘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체질이 상극이라서란다. 이게 무슨 미친.

하우멧 마샬 릴리 그리고 테드
개똥같은 드라마, 그래도 좋았던 순간은 있었다.시즌7-4회 에필로그 장면. 세 친구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인데, 늘 마샬-릴리가 한 쌍이고 테드는 뭔가 미묘한 컨셉으로 꼽사리 낀 느낌이지만, 그 꼽사리마저도 훈훈한 우정이 담긴 사진들이었다.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