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언 맨 3'의 최신 포스터 공개 - 궁금했던 파워 슈트 3종 공개
By 4ever-ing | 2013년 3월 10일 |
억만 장자면서 천재 발명가인 토니 스타크=아이언 맨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액션 작품 '아이언 맨 3'의 최신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됐다. 동 작품은 2008년부터 시작된 영화 '아이언 맨' 시리즈의 최신작. 인류 멸망의 위기를 간신히 피한 어벤져스. 그러나 미 합중국 정부는 전대 미문의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나 히어로들 '개인'의 힘에 의지하는 것을 염려한다. 한편,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Jr.)는 자신은 아직 보지 못한 적의 그림자에 위협을 느끼며,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신형 아이언 맨 슈트를 잇달아 개발했다. 심신이 극한까지 몰린 토니. 아이언 맨의 마지막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는 '안녕- 아이언 맨'이라는 카피와 함께, 토니 스타크와 페퍼 포츠가 안고 있
마일스 - 정말 재즈같은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11일 |
솔직히 이번주에는 터널만 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급작스럽게 늘어나게 되었고, 그 덕분에 두 편이나 추가 하게 되었죠. 솔직히 한 편은 망작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이미 돌고 있어서 좀 미묘하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래도 믿을만한 상황이죠. 게다가 얼마 전 그랬듯이, 재즈 관련된 영화는 웬만하면 피해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근에 재즈쪽 실화 인물들을 다루는 영화들이 꽤 나오는데, 과거에 재즈를 좋아했던 경력을 자극하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결국에는 마일즈 데이비스라는 이름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재즈를 좀 들었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마일즈 데이비스는 매우 강렬한 이름으로 다가오고 있죠. 트럼페터로서 상당한 에너지를 보여주
'아이언맨3'에는 블랙 위도우가 나오지 않는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4월 26일 |
'아이언맨2'와 '어벤져스'에서 블랙 위도우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이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에 의하면 'Caged Heat'라는 코드명으로 진행되고 있는 '아이언맨3'에서는 블랙 위도우가 안 나온다고 합니다. 이걸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이언맨2'는 주 악역이었던 위플래시와의 갈등을 썩둑썩둑 잘라내고(이로 인해 미키 루크가 연기한 촬영분이 대거 잘려나갔죠) '어벤져스'와의 연계를 위해 닉 퓨리와 친구들로 구성된 실드 이야기를 대폭 채워넣었고 이런 부분들은 영화를 상당히 뜬금없어 보이게 만들었는데, 영화만 봐서는 스칼렛 위도우 얘는 도대체 뭘 하는 애인지 왜 나왔는지 모르겠고 어쨌든 강하고 아름다운 여전사로서 액션 얼굴 마담 역할은 잘 해주긴 한다는 느낌이었죠. 그런데 그런
월드 오브 투모로우(2005)_낭만적이고 따듯한 그래픽과 너무 편안한 조화를 이룬 차가운 로봇 영화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8월 6일 |
2005/1/20/목/ CGV공항 미술적으로 특이하다고 해야 할까. 흑백인데 기네스펠트로의 갈색 머리와 붉은 입술은 인상적이고, 그렇다고 옛날 영화 같지는 않은 세련된. 안개가 낀 듯 뿌연 거 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매탈릭한 느낌도 드는...여튼 SF 영화의 그래픽이 온통 이런 식으로 변한다면 너무 슬플 것 같지만 색다른 볼거리로서 접하는 것으로서는 꾀 괜찮고 편안했다. 제작기간도 6년 정도 걸렸다고 한다. 등장인물들은 거의 모든 장면을 파란 배경만 두고 촬영한 후에 특수효과로 화면을 완성했다고 하는데, 이런 인기 배우들이 어찌 그런 뻘쯤하고도 난감한 제작 방식에 응하게 된 건지. 아무래도 희대의 대작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었나보다. ㅠㅠ 회화 전시를 감상한 듯 그래픽은 훌륭했다는 생각이 드는데,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