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파수꾼’ 이제훈이 야구하던 철길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0월 13일 |
어제 경기도 고양시에 들렀다 윤성현 감독의 영화 '파수꾼'의 공간적 배경이었던 간이역과 철길을 발견했습니다. '파수꾼'을 관람하고 강렬한 인상이 남은 장소라 어딘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한 번 찾아가보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블루레이의 부가 영상이나 코멘터리에서는 정확히 어디인지 언급이 없길래 궁금했는데 그야말로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것입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던 중 발견한 철길과 아파트의 풍경이 낯이 익어 단번에 '파수꾼'의 그곳임을 알아차렸습니다. 기태(이제훈 분)와 동윤(서준영 분), 그리고 희수(박정민 분)가 야구를 하고 담배를 피우며 놀던 곳입니다. 세 소년의 놀이터가 된 그곳입니다. 영화 속 스틸과 비교하면 그대로 일치합니다. '파수꾼'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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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K-배트맨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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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은 양복입은 홍길동도 워낙 잘 소화해서 꽤나 좋았는데 모범택시란 드라마에선 배트맨같이 나와서 또 괜찮네요. 무거운 주제지만 B급 감성을 잘 뿌려놓아서 적절하니~ 피해자를 너무 가까이 조명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야 또 사적복수에 대한 감정이 이입될 수 있긴 할테니 ㅎㅎ 허술한 면도 많지만 아예 B급으로 밀고 있어서 괜찮았고 떡밥들도 초반에 잘 뿌려놓아 앞으로 기대되긴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차별화된 컨텐츠라 보기는 어렵지만 B급 감성이 나쁘진 않아서~ 약간 과하긴 하지만 주제가 워낙 무거우니 이해는 가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영 전부터 조연이었던 에이프릴의 이나은이 학폭으로 날아가면서 재촬영 등 문제가 있었는데 그래도 잘 수습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