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단상(부제-한재희 이 나쁜 기집애)
By pjhgirl | 2012년 9월 27일 |
아무 맥락없이 요즘 보는 드라마들에 대한 단상 먼저 다섯손가락 다른분 말씀대로 반짝반짝 빛나던 1,2화의 퀄리티는 막장의 명작화라는 역설을 기대하게 했지만....... 꿈은 꿈으로 끝나고...... 채널을 메이퀸으로 돌리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왔을 뿐이고...... 우리 가족은 왠만하면 마지막회까진 보는 순종적 시청자고...... 아..... ㅠㅠ 다른건 다 "이 작가가 원래 이렇지 뭐" 체념하고 말지만 지금까지도 불편한 것 하나. 어느날 갑자기 생긴 이복형으로 인해 불안해하던 어린 인하가 멀쩡한 팔을 깁스 한 채 피아노 연주를 하고, 상을 타고, 모든걸 알고 있던 조민기 아빠는 분노로 이글이글, 어린 자식을 수영장에 풍덩 던져버리고, 엄마는 본심을 숨긴 채 혼날 건 혼나야죠 맞장구치던 그
[산딸기] 객관적, 주관적인 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5월 27일 |
위드블로그에 선정되어 다녀왔어야할 잉마르 베리만의 산딸기입니다만 여행 다녀오고 감기에 몇일 고생하다가 결국 제 돈주고 봐버렸네요. ㅠㅠ 흑백영화인데다가 57년도라 기대치가 낮긴했지만 상당히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오래된 영화는 당시대라는게 있다보니 웬만하면 안보는 편인데 이 영화로 약간 시각이 바뀌었네요. 영화는 죽음에 대한 암시를 꿈에서 보고 상받으러가는 길에 벌어지는 만남과 인생에 대한 뒤돌아봄을 그렸는데 개인적인 면에서의 주인공 뿐만 아니라 외부인을 개입시켜 주인공의 객관적, 주관적인 면을 다루는게 인상깊었네요. 대학 수업 때, 아무래도 자신에 대해 알아보기가 많은 과 특성 상 객관적, 주관적인 나에 대해 주변인들에게 알아보는 수업도 있었는데 그럼으로서 받는 피드백은 상
과천 할매와 귀 뚫리는 영어, 너무 기대돼! [암 펌ㅍㅌ] I'm Pumped!
By 과천애문화 | 2024년 1월 23일 |
몽골파견교사 그 마지막 압세유 최종발표회까지 끝나다. 그립네 몽골.
By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 2012년 6월 19일 |
15일 새벽 4시 한국에 도착해서15일 유네스코 압세유에서 있던 교사교류 프로그램 최종보고회를 마치고15일 밤 12시 집에 도착16일 17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시차적응하느라 ㅋㅋㅋㅋㅋㅋㅋ 잠만자다가오늘도,,, 어찌어찌,, 시차적응 중이다. 시차라고 해봤자 한시간이지만.. 피곤... 뉴질랜드 갔다 왔을때보다 더 피곤... 공항에 도착했을 때 느껴지는 한국의 습기. 그 후덥지근함이 한국의 첫인상이다.두달이라는 시간동안 몽골의 건조한 기후에 적응이 되었나보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국제이해교육원에서 잠깐 쉬고 11시에 압세유로 이동해서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최종보고회를 통해서, 몽골 선생님들께서 한국에서 어떻게 생활하셨는지를 듣고우리가 어떻게 몽골에서 생활했는지를 발표했다. <위풍당당 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