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성구]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히리로다
By 과천애문화 | 2022년 10월 16일 |
기담(200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0월 5일 |
![기담(2007)](https://img.zoomtrend.com/2013/10/05/b0007603_524ed3654635b.jpg)
2007년에 정식, 정범식(정 브라더스) 감독이 만든 호러 영화. 정 브라더스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내용은 1942년 경성에 있는 안생병원에 근무하는 의대 실습생 박정남, 젊은 의사 이동규, 교수 김동원 등 3명이 각각 기괴한 일을 경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작중에는 딱히 챕터별로 나누지 않았지만 박정남, 이동규, 김동원 등 3명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같은 배경과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각각 다른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그걸 모르고 본다면 스토리가 뒤죽박죽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옴니버스인 걸 알고 자세히 보면 작중에 던진 떡밥을 착실하게 회수하면서 각각의 이야기가 공유해서 꽤 디테일하게 만들어졌다. 스토리의 기본은 미스테리로 시작해서 복선
[오늘의 묵상 성구]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By 과천애문화 | 2022년 12월 26일 |
[쁘떼뜨] 아마도 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4월 26일 |
동독과 예술이라는 점에서 작가미상같이 아무래도 무거울 수 밖에 없는 배경이라 감안하고 봤는데 정말 대책없는 로코 스타일이라 가볍게 소화하는게 웃프면서도 참 괜찮네요. 원제는 Traumfabrik, Dream Factory로 독일의 영화 제작소가 배경이라 말 그대로 꿈을 만드는 영화사인데 걸맞는 내용으로 좋았는데 취향은~ 아무래도 좀 많이 타겠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쁘떼뜨가 뭔가 했더니 아마도라니 ㅜㅜ 그리고 볼 때까지만 해도 동독을 배경으로 놓은 영화인지 몰랐던지라 베를린 장벽이 세워지는 부분에선 설마?!?? 스러웠네요. 막 제대한 풋내기와 유명 배우의 무용수 스토리도 참 로코스럽게 풀어 잘 어울렸고 이제와선 다 예상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