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주제 사라마구 기념관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7년 3월 23일 |
![[리스본] 주제 사라마구 기념관](https://img.zoomtrend.com/2017/03/23/e0011813_58d37788537df.jpg)
상 조르제 성을 나와 골목을 누비며 트램을 탈까 걸어내려갈까 하던 차 눈 앞에 엘리베이터가 뙇 나왔다. 바이샤 엘리베이터라 이름붙은 그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평지로 갈 것 같아서 한번 타봤다. 무료였고, 한번에 5층 가까이 내려가는 것 같았다. 엘리베이터 바이샤 입구 | 저 위에서부터 쭉 내려와 이 앞으로 나오게 된다. 트램을 탔더라면 꼬불꼬불 길을 내려왔을테고, 걸었더라면 30분은 걸리지 않았을까? 그런데 엘리베이터를 타니 금방 평지. 이날 저녁에 유명한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를 타봤는데, 바이샤 엘리베이터와 별 다를 것도 없다. 11.3유로나 주고 탈 이유가 없는 듯. 리스본은 언덕이 높아 이런 식으로 언덕배기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곳곳에 있는 것 같으니 잘 살폈다 이용하면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을
2016. 08. 07. 후쿠오카 1박 2일!!! / (8) 짐 놔두러 갑시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7년 4월 20일 |
![2016. 08. 07. 후쿠오카 1박 2일!!! / (8) 짐 놔두러 갑시다!!!](https://img.zoomtrend.com/2017/04/20/e0002487_58f820fa88c97.jpg)
저녁도 먹었겠다. 이제 체크인 해도 될 시간. 오랫만에 숙박을 캡슐호텔로 잡았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캡슐 중에서도 꽤나 고급. 물론 그걸 노린 것도 있다. 너무 저렴한 캡슐은 진짜 별로라는 걸 경험 상 알고 있기 때문에 캡슐 중에서도 조금 비싼 호텔을 잡았다. 그래도 비즈니스보터 훨씬 저렴. 비즈금액과 비교하면 이 캡슐에서 숙박하고 두끼 먹을 금액이 남았다. 지난 도쿄여행 후 남은 엔화로 하는 여행이라 경비절감은 큰 일인것이다. 나카스 카와바타 역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은 역과 가까워 이용하기도 좋고 나카스 강변 따라 걷기도 좋다. 그리고 그 근처에 이치란 라멘 본점이 있는 것도 좋은 점!!! 건물 8층에 캡슐호텔 웰 캐빈이 자리하고 있다. 숙박비도 저렴하고 찾아가기 편하다.
방콕 여행 : 반얀 트리 조식_130828
By 자제심은 품절♡ | 2013년 11월 29일 |
![방콕 여행 : 반얀 트리 조식_130828](https://img.zoomtrend.com/2013/11/29/a0009587_5297fb09a2fc6.jpg)
슬슬 몸이 무겁다. 그래도 오늘 조식은 반얀트리인데, 일어나서 기필코 먹어야되! 하는 마음가짐으로 일어났다. 아침 하나 먹는 문제로 참 비장하기도 하지. 한국인 꽤 많더라. 친구 왈, 역시 한국인은 비싸고 폼 나는 데를 좋아한다고. 우리가 자리 잡았던 자리 근처 출입문. 밖에 나가서 구경도 좀 해볼걸 그랬다는 후회가 이 사진 보고서야 스물스물 든다. 내가 반얀트리 방콕에 언제 다시 올 수 있다고 제대로 안 봤지. -_- 테이블 기본 셋팅. 커피는 아예 저렇게 포트에 넣어서 준다. 실내 식당은 조명을 좀 어둡게 해놨더라. 거기에 수전증까지 겹치니까 촛점이 훅훅 날아갔다; 다양한 빵을 보자니 빵순이인 친구 생각에 눈물이...-_ㅜ 샐러드. 해시 브라운과
[웨하르 시에라] 영화세트장 같은 마을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7년 1월 29일 |
![[웨하르 시에라] 영화세트장 같은 마을](https://img.zoomtrend.com/2017/01/29/e0011813_588dfe491f247.jpg)
숙소에 짐을 풀고, 와이파이를 잡아서 티켓 마스터에 들어갔지만 1월 4일 알함브라 궁전은 매진이었다. 우리는 결국 다음 날 아침 일찍 현장에 줄을 서서 표를 끊어보자고 합의하고 동네 산책에 나섰다. 동네는 완전 영화세트장 같았다. 엘 토보소도 그렇더니, 시에라 네바다 산맥 밑에 있는 이 마을도 그런 걸 보니 스페인의 작은 마을들은 다 영화세트장 같은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우리 호텔 앞 골목에서 찍은 시에라 네바다 산봉우리 마을 골목을 내려가다...유치원인지 학교인지 하여튼 공공건물 같은 것도 있었다.시내와 외곽의 분기점에 있는 엄청 큰 선인장 군락마을은 이런 분위기. 전망이 끝내줘요!! 우리는 마을 지도를 가지고 골목골목을 돌아다녔으나 지도에 표시된 동사무소라든가 광장 같은 건 찾을 수가 없었다. 하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