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걸전 2장 조조의 남방정벌 - 양양 전투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4월 30일 |
승리조건에 표시된 턴 제한과 달리,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전투가 종료됩니다. 빠르게 채모까지 쓰러뜨리는 게 좋습니다. 북쪽 보물창고에 의천검이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방천화극과 자웅일대검 다음으로 좋은 무기이므로 반드시 챙깁시다. 조운과 장윤의 일기토가 있습니다. 다음은 영걸전의 백미를 장식하는 대망의 장판파로군요. 과연 얼마나 걸릴 것인지 ...
영걸전 서장 - 사수관, 호로관 전투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4월 27일 |
글만 쓰는 것보다는 영상을 만들어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합니다. 도스박스 영상캡쳐 기능으로 만들었는데, 배경음 볼륨이 좀 불안정하네요. 책략 노가다 없이 일자진행. 엔딩 보려면 몇 달 걸릴 듯 ....
영걸전 1장 - 거록 전투
By Eublady's warehouse. | 2017년 4월 27일 |
난이도는 청하로 가는 게 쉽지만, 경험치가 적고, 장합과 안량이 계교 전투에 등장해서 다음 전투가 어려워집니다. 거록으로 가면 청하에 있던 국의가 계교로 오지만, 장합이나 안량보다 약하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합니다. 유비가 산 아래에서 일정 이상 왼쪽으로 가면 산 아래의 적들이 공격해오기 시작합니다. 유비가 움직이지 않으면 공격 가능 범위에 들어온 적만 공격하므로, 이를 이용해 하나씩 유인해서 격파합니다. 번궁을 미리 성채 쪽으로 보내서 고람을 처치하면 유비가 성채로 들어갈 때 방해받지 않아서 편해집니다. 관우와 장합, 장비와 안량의 일기토가 있습니다. 장합을 쓰러뜨리면 전투가 끝나므로 관우의 일기토는 보지 않고, 유비를 성채로 보내는 편이 경험치 면에서 유리합니다.
[DOS] 용등삼국지 (龍騰三國.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1월 8일 |
![[DOS] 용등삼국지 (龍騰三國.1996)](https://img.zoomtrend.com/2019/11/08/b0007603_5dc4dadca4479.jpg)
1996년에 대만의 게임 회사 ‘SOFT WORLD=智冠科技(지관과기)’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복합 장르 삼국지 게임. 원제는 용등삼국. 한국에서는 ‘네스코’에서 수입해 한글화하여 ‘용등삼국지’란 제목으로 정식 발매했다. 내용은 중국 후한 시대, 황건적의 난과 동탁의 난 이후에 전국의 군웅들이 일어나 천하의 패권을 놓고 다투는 이야기다. 게임 내 오프닝에 나오는 줄거리에서는 황건적의 난과 동탁의 난이 끝난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 게임 내에서는 동탁은 건재하고. 게임 시작 시기 자체도 187년으로 고정되어 있다. 사실 187년은 동탁의 난이 발생하기도 전의 일이다. 실제 역사에서 동탁이 낙양에 입성한 게 189년이다. 그리고 오프닝 마지막에는 삼국지의 주역인 유비, 조조, 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