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
By . | 2021년 10월 2일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많은 관람평처럼 이 영화는 양조위 분의 존재감이 압도적이었습니다.보는 내내 감탄했습니다.사람이 잘생겼다는 건 저런 거구나, 하면서요. 관람 전 선은 샹치, 악은 웬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조금의 선입감이 있었는데영화를 다 보고 나니 선악의 개념으로 나눌 만한 대립 구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단지 어린 자식들과 미숙한 아버지만 보였습니다. 무너진 가정을 아내의 부재와 자신의 나약함에서 찾았던 아버지,힘과 권력이 아니라 가족을 봐주길 바랐던 아들,위태로운 집안을 빠져나와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지낸 딸, 그냥 서로에게 너무나 서툴렀던 가족 이야기,그래서 웬우의 마지막이 다소 가슴 아팠던 영화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특히 아내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MCU 탐방] 신성불가침 세계관
By DID U MISS ME ? | 2022년 5월 25일 |
<문나이트> 보는데, 신들이 실존 하더라고? 아니,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집트 신화에 이어 여기는 북유럽 신화 속 신들도 지구 마실 자주 하는 동네잖아? 게다가 이번 신작 예고편 보니 그리스 신화 속 제우스도 직접 등장. 그러다보니 그런 생각까지 또 든 거다. 가네샤 와쪄염 뿌우~ 'ㅅ'힌두교도 그럼...? ......ㅎ 이쯤 되면 MCU내의 종교 전쟁이 심히 염려되는 바. 이왕 이렇게 된 거, 일반 시민들의 눈으로 MCU를 한 번 보자. 이 세계엔 상상의 동물로만 치부 되던 용이 살고날개없는데어찌날지, 신은 물론이고 우리들 사이에 외계인도 섞여 살고 있으며, 보라색 턱돌이 외계인의 손가락 하트 한 방에 인류 절반도 반갈죽 되었던 경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캐릭터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8월 28일 |
이 영화도 이제 슬슬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주인공보다 양조위가 더 멋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