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23일 |
이 영화 정보도 갑자기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봉이 얼마 안 남긴 했으니까요. 솔직히 가까운 시간 내에 자주 보니 매우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블레이드 러너 2049] 전기양의 꿈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0월 18일 |
![[블레이드 러너 2049] 전기양의 꿈](https://img.zoomtrend.com/2017/10/18/c0014543_59e4cb3492d22.jpg)
블레이드 러너 2019의 후속으로 속편이 나은 경우가 거의 없다는게 정설인 영화판에서 정말 마음에 쏙드는 작품이라 대박이네요. 사실 1편이 망작이나 평작이라 2편이 좋은 경우는 좀 있지만 전작의 기조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완성시킨 모양새가 ㅜㅜ)b 리플리컨트라는 한계가 있으면서도 다양한 SF 이슈를 녹여들여 꽤나 마음에 드는 수작인데 사실 1편과 상호적으로 평을 공유하는 듯한 느낌이 든달까;; 전작이 잘되었으면 이게 마이너스로 갈텐데 플러스만 되는게 특이합니다. 물론 약간 뭔가 딱 맞는다는 느낌이라 유려하다는 점에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물론 그것말고도 호불호는... 관객수도 처참하던 ㅠㅠ 드니 빌뇌브의 컨택트도 그랬던걸 보면 그의 SF 연출은 한국관객과 상성이 잘 안맞긴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
By DID U MISS ME ? | 2018년 6월 9일 |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https://img.zoomtrend.com/2018/06/09/c0225259_5b1b4a1fa8bc2.jpg)
열려라, 스포천국! 콜린 트래보로우의 <쥬라기 월드>는 다소 실망스러운 작품이었다. 이제는 고전 영화가 되어버린 스필버그의 옛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와 추억팔이는 나름 긍정적 측면으로써 작용했던 반면, 그저 무서운 짐승들에 불과했던 공룡들에게 포켓몬스터 마냥 캐릭터를 부여한 점과 기존의 것 그 이상의 무언가가 없었다는 점은 부정적 측면으로써 작용 했었지. 그럼에도 역시 추억팔이의 힘이 너무 세서, 그냥 인정해버린 영화기도 하지만. 솔직히 말해 오랜만에 들은 렉시의 포효와 오토바이 탄 주인공 옆을 가로지르는 랩터들의 이미지가 짱이긴 했다. <쥬라기 월드> 이전의 콜린 트래보로우를 잘 알지 못한다. <안전은 보장할 수 없음>을 보긴 했지만, 그거 하나만으로는 어떤 연출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