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스페인 여행 첫날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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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스페인 여행 첫날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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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늘상 함께하던 여행멤버들과 간 여행이 아니었다. 국제운전면허 있는 후배가 렌트카를 빌려 스페인 남부를 돈다고 하여 내가 덥석 조수석에 앉겠다며 합류한 여행이었다. 스페인만 가기 아까웠던 나는 뒤의 3박4일을 리스본에 가기로 했고, 그러자 또다른 후배가 리스본에 함께 가자고 하여, 앞의 열흘은 렌트카를 타고 스페인을, 뒤의 나흘은 리스본에서 뚜벅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앞의 후배는 R, 뒤의 후배는 S로 지칭한다.) 이번 여행을 함께한 수첩. 앤님이 한땀한땀 꼬매주신 수제 노트임. (가끔 이 노트에 어반스케치도 하고, 가계부도 정리하고, 여행기도 썼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 밤 10시가 되기 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터키항공 비행기표를 받고, 짐을 부치고, 0시가 넘어 비행기를 탔다. 내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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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비르갈 밸리와 가쿠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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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비가 내려 살구꽃이 떨어졌지만, 오후 늦게 찾아간 곳이라 날씨가 아쉬웠지만,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다. 날씨가 좋아서 더욱 찬란했던 시간. 여름에 다시 만나게 될 곳. 동네 할아버지들과 여인들. 오늘부터는 훈자로 간다.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3> 어쩐지 잘 진행된다 했다. 스마트폰이 고장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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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도네시아 여행에서 계획했던 총 10경기 중 5경기의 직관을 마무리했다. 티켓 구매 과정 중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에 해당하는 NIK 번호를 반드시 넣어야 하는 상황이 많았기 때문에 과연 이번 일정 중에 몇 개의 경기나 볼 수 있을까. 과연 볼 수는 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지금까지는 모든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하는데 성공했다. 각 팀별로 상황이 제각각이어서 그 상황에 맞춰 대처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각 구단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인도네시아 현지 분들이 너무나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축구 일정만큼은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내 예상보다 꽤 융통성이 있었기 때.......

[아파 카바르? 누산타라 세팍 볼라!] 세계 최대의 섬나라. 섬만큼 다양한 인도네시아 축구 여행기 <EP.2> 한류가 내 여행을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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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항상 첫 날이 어렵다 역시 여행은 언제나 첫 날이 어렵다고 했다. 이번 여행을 위해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역시 연습과 실전은 다른지라, 첫날부터 몸이 고생을 하게 됐다. 내가 탄 비행기는 현지시간으로 밤 9시에 도착을 했는데, 나는 다음 날 밤으로 예정된 페르십 반둥의 홈경기를 좀 더 효과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 자카르타에서 하룻밤을 자지 않고, 밤 11시에 공항에서 출발하는 반둥행 미니버스를 타기로 했다. 그런데 받은 메일에 탑승해야 하는 위치가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아서 버스 탑승장을 찾는데 꽤 고생을 했다. 이 과정에서 친절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여러 번을 물어본 끝에 공항에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