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의 희망없는 선발복귀전
By . | 2015년 7월 22일 |
1. 사실 오늘 경기는 안 쓰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 기사를 보고 키보드를 안 잡을 수가 업어서. 문성현의 선발 4실점에도 희망 얻은 넥센 이 기사에서는 투구내용이 크게 나쁘지 않았다며 제목이 무려 "문성현의 선발 4실점에도 희망 얻은 넥센"이라고 하는데... 오늘 #이 유노인네를 몇번 부려먹었는지 아나? 기자와 내가 같은 경기를 본 게 맞는가? 이거 빠졌으면 점수 또 났어. 저건 중견수가 유한준이어서 잡은 거지. 이것뿐만이 아니라 오늘 유노인네 넓은 잠실벌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여러번 구르더라. 6회에 주자 2명 놓고 내려갈 때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건 맞다. 하지만 그 이전 이닝에서 #은 무수한 수비의 도움을 받았다. 그 부분은 쏙 빼고 6회에 수비가 아쉬웠다는 소리만 하는 기
넥센의 FA 3인방
By . | 2015년 4월 29일 |
이택근, 유한준, 손승락 중에 몇명이나 잡을 수 있을 것이냐 가지고 팬들 사이에서도 왈가왈부 말이 많은데, 이택근을 잡을 거라는 데에 대해서는 다들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이택근 본인도 깎아서라도 히어로즈에 남을 거라고 공언한데다가, 해마다 떨어져가는 이택근의 내구성을 생각하면 2016년에 우리나이로 37살이 되는 FA에게 거액을 지를 외부팀도 선뜻 떠오르지 않는다. 외야수에 베팅한다면 내구성과 수비력 모두 다 더 뛰어난 유한준을 더 비싸게 주고서라도 지르는 게 낫지. 빠따도 올해 페이스를 보면 유한준이 30홈런은 넘길 기세다. 그래서 유한준이 잘 해도 고민이라고 이장석이 시범경기 해설 때 말한 거겠지만. 그러면 이제 유한준과 손승락을 잡을 수 있느냐를 가지고 생각해본다면,둘다 못 잡는다면 어쩔 수 없고
[관전평] 11월 12일 kt:두산 PO 3차전 - ‘쿠에바스 8이닝 1실점’ kt 5-2로 첫 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11월 12일 |
kt가 역사적인 포스트시즌 창단 첫 승을 거뒀습니다. 12일 고척돔에서 펼쳐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에 5-2로 승리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포스트시즌 9연승에 실패했습니다. 7회말까지 0-0 투수전 이날 경기는 지난 1차전과 같이 선발 투수의 호투 행진으로 인해 7회말까지 0-0 팽팽한 투수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한솥밥을 먹었던 kt 쿠에바스와 두산 알칸타라의 맞대결이라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쿠에바스는 지난 1차전 구원 등판에서, 그리고 알칸타라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목의 담 증세로 인해 부진했기에 이날 호투는 뜻밖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기회는 kt에 더 많았습니다. 1회초 경기 시작과 함께 테이블 세터의 연속 안타에도 불구하고 황재균 타석에서 치고 달리기 작전 실패로 인한
유한준 4년 60억으로 kt행
By 그냥 야구나 볼 일 | 2015년 11월 29일 |
링크 안타깝군요. 손아섭이 드러누울 것 같아 보여서 나름 바란 선수였는데... 이렇게 된 이상 남은 돈 탈탈 털어 박석민에게 올인해야지 운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