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ivergent Series: Insurgent" 티져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2월 27일 |
솔직히 이 영화 시리즈에 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기대를 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의 1편이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던 것이죠. 솔직히 쉐일린 우들리의 연기는 꽤 괜찮았는데, 그 연기를 스토리가 전혀 받쳐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뭔가 스펙터클함을 일부러 집어넣으려고 노력하는 분위기도 약간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이 문제에 관해서 역시 상당히 미묘하게 이야기 되는 것들도 있었고 말입니다. 어쨌든 속편이 나옵니다.일단 지켜봐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티져라 그런지 짧기는 한데, 강렬하네요. 그리고 쉐일린 우들리가 저 머리가 저렇게 잘 어울릴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테리 길리엄의 신작,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17일 |
테리 길리엄의 신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준비했던 작품이다 보니 정말 기대되긴 하더군요. 솔직히 테리 길리엄 작품은 좀 별로입니다만, 이 영화는 궁금하긴 하네요.
오퍼레이션 피날레
By DID U MISS ME ? | 2018년 12월 28일 |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을 이야기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아돌프 아이히만이다. 이 사람에 대해서야 워낙 많이 들었고, 이스라엘에서 받았던 공개 재판에 대해서도 이미 들은지 오래이니 이걸로 영화 하나 나오겠거니- 생각은 하고 있었지. 근데 정작 영화를 보니, 구성이 참 재밌더라. 두 시간여의 런닝타임 중에서 아돌프 아이히만을 납치?하는 시점이 클라이맥스일 줄 알았는데, 영화 중반부에 이미 확 사로잡아버림. 그럼 나머지 런닝타임 동안은 뭐함? 스포일러 피날레! 영화는 의외로, 스톡흘름 증후군과 리마 증후군의 발현 아닌 발현으로 진행된다. 물론 상대가 상대이다보니, 아돌프 아이히만에게 공감 하면서 그의 유대인 학살을 옹호 하려는 스탠스를 취하지는 않는다. 그건 당연한 거지. 다만 한 인
"극장판 시로바코"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11일 |
솔직히 저는 시로바코 시리즈를 딱 한 편만 본 상태입니다. 사실 거의 아는게 없는 수준이라고 말 해야 할 정도죠. 그래도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각 분야 스탭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나름 궁금한 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요새 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이 작품을 손 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죠. 아무래도 극장판을 소개한 만큼, 이 작품의 전작들을 먼저 봐야 하는 상황이 된 것도 사실이기는 하네요. 솔직히 이런 느낌의 작품을 꽤 좋아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럭저럭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