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Stand (2013)
By I NEED YOU. | 2013년 3월 12일 |
![The Last Stand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3/12/c0068966_513e108a7d439.jpg)
[스포일러 있음.] 2013년 2월 24일 관람.'신세계'와의 갈등 끝에 안타깝지만 더 빨리 내려갈 것으로 보인 '라스트 스탠드'로 결정했다. 미국에서 흥행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고 원래 B급 영화를 좋아하던 터라 관심을 가졌다. 게다가 노쇠했지만 아놀드 형님이 출연한다니 나에겐 꼭 보고 싶은 영화가 되었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김지운과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만난다는 소식은 어둡고 잔인하지만 묵시록적인 세계관을 그려낼 것으로 예상됐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B급 냄새가 풀풀나는 영화가 되었지만, 그들의 만남만으로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다. 평이 좋지 않아 기대감이 적었지만, 막상 영화를 보니 집중력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우선 범죄 스릴러를 연
라스트 스탠드- 무난한 팝콘무비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2월 23일 |
![라스트 스탠드- 무난한 팝콘무비](https://img.zoomtrend.com/2013/02/23/e0028092_5128480f77e6d.jpg)
아놀드 형님이 정치판에서 돌아온후 첫 주연작품이죠. 그리고 김지운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이기도해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만 다들 알다시피 북미 결과는 폭망. 국내도 반응이 시원찮은게 거의 폭망이 확실해보이네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미국이야 김지운이라는 듣보잡 감독+ 불륜과 정치질로 추락할대로 추락한 아놀드의 이미지+ 총기사건로 민감한 시기인데 신나게 총질하는 영화라는 점이 겹치고겹치고 겹쳐서 뭐.... 영화는 그냥 그런 전형적이고 별 특색없는 흔한 액션영화입니다. 스토리는 전형적이고 캐릭터도 판에 박혔고 사망플래그 띄운 사람은 죽고 연예플래그 띄운 사람은 키스하고 조용히 살고싶은 노인을 건드린 건방진 악당은 응징을 받죠. 그래도 마지막 갈대밭 추격신은 꽤 개성적이고 괜찮더군요. 보통 생각하
라스트 스탠드 (스포)
By 얕은 책바다 | 2013년 4월 30일 |
라스트 스탠드아놀드 슈왈제네거,제네시스 로드리게즈,제이미 알렉산더 / 김지운나의 점수 : ★★★ 중간중간 몰입하게 만드는 장면이 있음. 마약왕이 SWAT팀 차량을 날려 버릴 때나 마지막 옥수수밭 추격신은 나름 흥미로움. 영화는 각 장면만 놓고 보면 간지나는 장면이 여럿 있으나 아놀드와 마약왕의 마지막 맨손 결투신은 진짜 개오바였음;;; 자동차로 기대하게 만들었으면 자동차로 끝장을 봐야지 뜬금없이 맨손 격투라니! 할아버지가 녹슨 관절을 움직이며 힘겹게 싸우는 장면에서 무슨 긴장감이 있겠소! 결론 - 매우 어정쩡한 영화로 굳이 시간내서 볼 필요는 없음.
김지운의 "라스트 스탠드" 19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31일 |
![김지운의 "라스트 스탠드" 19금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1/31/d0014374_50f2a5e7e3c7c.jpg)
이 영화가 어디로 갈지는 솔직히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구조상 웬지 액션 영화중에서도 약간 막가파성 영화가 될 것 같기도 한데, 이런 막가파 영화는 어느 정도 이상 나와야 맛이 있는데, 그게 안 되는 영화도 상당히 많아서 말이죠. 솔직히 많이 불편한 감도 있고 말입니다. 그 이하로 가면 영화 자체가 시원찮다는 이야기가 나올테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막가파성 영화가 국내에서 잘 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네요. 뭐, 그래도 잊을 수 없을 만한 영화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놀드 아저씨가 다시 원톱으로 서셨는데 한 번 놀아 주셔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레드밴드입니다. 이런 트레일러가 진짜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