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헌트>에 대해 간략한 소감~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7년 9월 14일 |
안녕하세요? 일할 때 옆에 뭔가 하나 틀어놓고 하는걸 즐기는 편이에요.그리고, 오늘은 <고스트 헌트>를 틀어뒀는데...(네! 언제나처럼 뒷북 감상이랍니다~) 이 작품의 여 주인공... 그러니까, 타니야마 마이...영감 쪽으로는 다양한 스킬을 두루 겸비한, 그야말로 어설픈 만능이면서...안타깝게도, 머리가 정말 나쁘군요.그러니까 본걸 제때 제대로 말하고, 잘 좀 써먹으라고!!! 덤으로, 가끔... 아니 자주... 발암 플레이도 해주고요~ 간략한 소감이었어요. 무슨 소감이 이래...루였어요~♤ P.S. 아! 맞다 작품 자체는 재밌어요.
최근 스포츠 잡담...(kbo-kbl-nba 중심으로)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5년 7월 9일 |
지난 달에 결혼하고 신혼여행 다녀오자마자 폭풍처럼 쏟아지는 일들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다보니 블로그 업뎃은 꿈도 꾸질 못하다가 오늘 하루 오랜만에 휴식일을 맞아 동네 마실 나와 이글루수 눈팅도 좀 하고 오랜만에 글이나 하나 올려볼까 하고 앉았습니다.... 1. kbo-롯데 자이언츠를 중심으로.... 뭐 전임 감독 시절이 끝났다고는 하나 신임 감독 선임이 이종운 감독으로 결정나며 이번 시즌 역시 맘을 비우고 간간히 하이라이트 정도만 챙겨보고 있습니다. 개막 이후 5월까지는 그래도 5할+를 사수하며 선전하는 것 같더니 6월 이후에는 그저 망이네요.... 쉽게 이길 경기는 박빙으로 간신히 잡아내고 박빙으로 잡을 수 있는 경기 대부분은 내주는 그런 식의 악순환의 반복이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린드블럼은
<모 작품> 작화가 그 모양이었던 이유를 이해하다?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8년 10월 31일 |
안녕하세요? 이번 분기 화제의 작품!!! 저 훌륭한 양배추 묘사를 보고 갑자기 생각났어요. 한 씬, 단 하나만 등장해도 필살의 각오로 임해야 하는! 업계 관행으로 자리 잡은 양배추가 저렇게 무더기로, 그것도 한 에피소드를 차지할 정도로 나왔으니, 시간과 인력과 돈이 버텨낼 수가 없었던거죠. 이건 이 에피소드를 쓴 작가가 잘 못 한 겁니다. 인물보다도 주변 양배추들에게 공이 더 들어간 것 같이 느껴지는건 순전히 기분탓이겠죠? 아아... 저 작품의 작화가 그 모양 그 꼴로 망가진 건 다 이유가 있었던 거 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덜떨어진 퀄러티라도 끝까지 훌륭히 유지하고, 2기까지 만들어냈다는건
마오유우 마왕용사 - 10장(전운)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3년 3월 18일 |
>> 마오유우 마왕용사 감상기 목록 그 사람이 깔아둔 포석이, 드디어 의미를 갖기 시작하는 건가 안녕하세요? 지난 주는 스페셜이라는 이름의 총집편으로 우리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지요. 하아 기다리느라 정말 힘들었답니다. 이번 장은 남부 3국의 움직임과 동맹의 움직임이 맞물려 결국 중앙 제국으로부터... 마왕으로 분한 메이드 언니가 해낸 연설은 작품 내의 수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작품을 보는 우리들도 감동시켰죠. 그리고, 그 감동과 농노들에게 던져진 인간이라는 화두는 결국 남부 3국의 변화에 급물살을 제공하고 말았지요. 그 결과 모든 부와 지식과 권력을 쥐고 세상을 지배하는 교회도 결국에는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지요. 이 시점에서 움직이기 시작한 동맹. 정확히는 마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