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스탠드- 무난한 팝콘무비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3년 2월 23일 |
아놀드 형님이 정치판에서 돌아온후 첫 주연작품이죠. 그리고 김지운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이기도해서 많은 기대를 했습니다만 다들 알다시피 북미 결과는 폭망. 국내도 반응이 시원찮은게 거의 폭망이 확실해보이네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미국이야 김지운이라는 듣보잡 감독+ 불륜과 정치질로 추락할대로 추락한 아놀드의 이미지+ 총기사건로 민감한 시기인데 신나게 총질하는 영화라는 점이 겹치고겹치고 겹쳐서 뭐.... 영화는 그냥 그런 전형적이고 별 특색없는 흔한 액션영화입니다. 스토리는 전형적이고 캐릭터도 판에 박혔고 사망플래그 띄운 사람은 죽고 연예플래그 띄운 사람은 키스하고 조용히 살고싶은 노인을 건드린 건방진 악당은 응징을 받죠. 그래도 마지막 갈대밭 추격신은 꽤 개성적이고 괜찮더군요. 보통 생각하
라스트 스탠드 (스포)
By 얕은 책바다 | 2013년 4월 30일 |
라스트 스탠드아놀드 슈왈제네거,제네시스 로드리게즈,제이미 알렉산더 / 김지운나의 점수 : ★★★ 중간중간 몰입하게 만드는 장면이 있음. 마약왕이 SWAT팀 차량을 날려 버릴 때나 마지막 옥수수밭 추격신은 나름 흥미로움. 영화는 각 장면만 놓고 보면 간지나는 장면이 여럿 있으나 아놀드와 마약왕의 마지막 맨손 결투신은 진짜 개오바였음;;; 자동차로 기대하게 만들었으면 자동차로 끝장을 봐야지 뜬금없이 맨손 격투라니! 할아버지가 녹슨 관절을 움직이며 힘겹게 싸우는 장면에서 무슨 긴장감이 있겠소! 결론 - 매우 어정쩡한 영화로 굳이 시간내서 볼 필요는 없음.
김지운의 "라스트 스탠드" 19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31일 |
이 영화가 어디로 갈지는 솔직히 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구조상 웬지 액션 영화중에서도 약간 막가파성 영화가 될 것 같기도 한데, 이런 막가파 영화는 어느 정도 이상 나와야 맛이 있는데, 그게 안 되는 영화도 상당히 많아서 말이죠. 솔직히 많이 불편한 감도 있고 말입니다. 그 이하로 가면 영화 자체가 시원찮다는 이야기가 나올테고 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막가파성 영화가 국내에서 잘 되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네요. 뭐, 그래도 잊을 수 없을 만한 영화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놀드 아저씨가 다시 원톱으로 서셨는데 한 번 놀아 주셔야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레드밴드입니다. 이런 트레일러가 진짜 괜찮죠.
[라스트 스탠드] 정석의 정석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2월 26일 |
'놈놈놈' 김지운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입니다. 첫 작품이기 때문인 것을 감안해도 참 정석적인 영화로 기본은 하는 액션영화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기대를 안하고 보러간 영화기 때문에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이하드5 보다 낫더라구요. +_+ (요...욕은 아니겠지;;??) 물론 정석이라는게 참...좋기만한 건 아니지만요. ㅎㅎ 어느 배우든 그 배우가 보통 가진 정석을 그대로 플레이하고 씬들도 그러하고 전체 설정 아이디어가 괜찮아서 다행이지 자칫하면 지루한 정석만 될 뻔도 했습니다. 북미에서 흥행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데 아무래도 본고장 스토리기 때문에 많이들 봐왔을 정석은 흐음.....게다가 국내에서도 한국영화들 등살에 별로 좋은 포지션을 잡지 못한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