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에서의 크럼프하우(Der Krumphaw von baiden seiten)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11월 26일 |
이 영상은 크럼프하우 입증에 있어서 나름 난제였던 Opus Amplissimum de Arte Athletica MSS Dresd.C.93 022v의 문제에 대한 해결 선포이기도 합니다. 파울루스 헥터 마이어의 해당 사료는 ARMA 존 클레멘츠의 크럼프하우 해석을 뒷받침하는 근거 중 하나라고 여겨진데다 도저히 기술과 그림을 매치시킬 수 없었던 문제로 난제에 해당되었죠. 쿠르츠하우와 비슷하게요. 난제가 되는 이유는 실제로는 동시에 이뤄지는 동작을 강조하려고 나눠서 적다 보니 두동작으로 분류해서 들어가는 복원 때문에 실제로 해보면 기술이 안되고 안맞는 문제들 때문입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 빠졌고 다시 리히테나워류 검술문서의 서술 특징을 되새기고 해보니 아주 쉬운 문제였습니다. 결국은 크럼프하우로
검술 독학이 가능한가요?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5년 8월 16일 |
Q. 궁금한것이 있는데 검술은 독학이 가능한가요?...... ㅎㅎ 선릉까지 갈수있는 상황이 아닌데다가 주말에는 일이있어서요 --------------------------------------------------------------------------- A.선릉역은 3년전 모임 장소이고 현재는 4호선 동작역 2번출구의 월남전참전기념비 앞이나 그 아래 고수부지 기둥밑에서 합니다. 좋은 질문이로군요. 먼저 그 검술이 특정 시스템을 말하는게 아닌 보편 검술 관점에서의 검술이고 어떠한 자료없이 하려고 한다면 실패율이 높겠지만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성을 낮춘 세미 스파링부터 시작하면서 수많은 실패를 겪고 자신의 문제점을 생각하고 나름대로 보완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찾아서 그게 잘 되기 시
프리플레이시 생기는 엣지손상
By 터미베어의 베틀바지 | 2015년 1월 8일 |
![프리플레이시 생기는 엣지손상](https://img.zoomtrend.com/2015/01/08/b0086670_54adbaf58f911.jpg)
지난 1년동안의 프리플레이에서 생긴 엣지 손상은, 큼지막한건 사실상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슴돠, 어째 크로스가드 손상이 더 심하더라구요. 물론 프리플레이를 꽤 한만큼, 표면은 울퉁불둥하긴 합니다만, 카메라로는 잘 안보이는군요. 주로바인딩을 시작하는 롱엣지 미들부분이 이렇고, 스트롱도 좀 손상이 있으며, 윅에는 손상이 아이에 없는 수준 입니다. 이건 숏엣지 미들부분이고요. 그나저나, 생각해보니 제가 숏엣지를 진짜 거의 안쓰네요. 이거 고쳐야 하는데. 참고로 크로스가드 손상은, 이정도로, 저것도 작년 중간씀에 한번 갈아냈는데도 또 저렇게 생긴거라...
ARMA Korea 20170830 HEMA토너먼트 스파링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8월 31일 |
![ARMA Korea 20170830 HEMA토너먼트 스파링](https://img.zoomtrend.com/2017/08/31/c0063102_59a81822418b5.jpg)
어제는 HEMA토너먼트 스파링을 시도해 봤습니다. HEMA장비로 산 건 아니고 고품질 갬비슨으로 쓰려고 SPES 펭크슐 그단스크 자켓을 수입했던 적이 있었죠. 여하간 이러니 저러니 해도 ARMA는 작은 물이고, HEMA토너먼트는 큰 물입니다. 넓게 인정받으려면 결국 큰 물에 나가야 하고, 큰 물에서는 큰 물의 룰을 따라야겠죠. 아침 멤버들마다 이런 저런 이유로 HEMA장비들은 다들 조금씩 수입한 상태여서 작정하고 HEMA스파링을 시도해 봤습니다. 야간이라 잘 보이지도 않는데다가 자켓을 착용하고 싸우니 다들 과감해져서 맞아도 한대 더치는 현상이 발생하다 보니 평소와는 달리 밝기를 올리고 킬캠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HEMA자켓은 방어력이 놀라운 수준입니다. 이전에는 그냥 툭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