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의 관심사 - 11.7 슈팅 게임-썬더포스 시리즈
By Central System of Endless War - Post 1984 | 2017년 9월 12일 |
![그 동안의 관심사 - 11.7 슈팅 게임-썬더포스 시리즈](https://img.zoomtrend.com/2017/09/12/e0022324_59b7dde35e714.jpg)
내가 썬더포스 시리즈를 알게 된 때는 2006년경이었다.우연히 지나가던 썬더포스 팬 카페(당시엔 다음에 있었고, 얼마 뒤 네이버 카페로 이전했었다.)에서 접하게 된 썬더포스 시리즈는, 처음 접했을 당시엔 내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던 R-TYPE에 비해 주목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상황에 맞춰 임의로 무기를 교체할 수 있는 시스템과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더하는 박력 있는 배경음악(4, 5) 때문에 점차 주목하게 되었다. 사실 썬더포스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게 된 또다른 이유는, 당시 5편에서 시리즈가 중지된 채 방치되고 있던 슈팅게임 시리즈라는 것이었다. 정확히는 2000년에 6편이 개발중이었지만 회사가 도산하면서 좌초되었다는 것.이 때 사용예정이었던 곡은 브로큰 썬더라는 이름의 동인 앨범으로
멜리사 매카시 + 옥타비아 스펜서, "썬더 포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5일 |
개인적으로 이런 작품을 많이 기대 하는 편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아무래도 별 생각 없이 봐도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게다가 두 배우 모두 상당한 매력을 보여주는 데에 성공한 사람들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솔직히 코미디와 정극을 모두 오가는 데에 두 사람 만큼 능숙한 배우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면이 좀 있거든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곧 넷플릭스로 공개되다 보니 그냥 집에서 편히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일단 저는 기대작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중간에 냄새 관련 장면은 좀 뺐어도 되는데 말이죠;;;; (냄새에 매우 민감한 스타일이라, 좀 무섭달까요)
썬더 포스
By DID U MISS ME ? | 2021년 4월 13일 |
두 주인공 모두 여성이라는 점, 백인과 흑인으로 나름의 인종적 균형도 맞추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둘 모두 과체중에 가깝다는 점. 근데 이 둘이 수퍼히어로야. 그 자체로 환영할 만한 시도이고 무엇보다 또 코미디 만들기에도 용이한 설정이지. 근데 그런 거 다 떠나서 일단 영화가 재밌어야 하는 거 아니냐? 새로운 시도 할거면 일단 장르의 기본기를 잘 다져놨어야지. 서양엔 온고지신이라는 사자성어도 없나보다. 주인공의 어린 시절, 교내에서 그녀를 괴롭히고 왕따 시키는 소년의 이름으로 '웨인'이 제시된다. 어차피 같은 장르인데 이건 뭐 노린 거 맞지? 주인공의 스파링 파트너 이름은 또 '토니'고, 그 스파링 장면은 <아이언맨2>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혐의가 더 짙다. 심지어 토니는 붉은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