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홋카이도 여행(4) - 소야 곶, 왓카나이
By Chapter 8 : A Life with someone | 2018년 9월 8일 |
두 번째 홋카이도 여행(1) - 출국, 하코다테두 번째 홋카이도 여행(2) - 쇼와신잔, 도야호, 노보리베츠 두 번째 홋카이도 여행(3) - 후라노, 비에이 에서 이어집니다. 일본 본토 육상에서 이동할 수 있는 최북단 지역까지 가보게 됩니다.1년 전에는 아바시리로 만족했지만 이번에는 제가 주체가 되어서 가는 것이다보니 장거리 운전도 서슴없이. 이동거리는 300km 남짓한 거리이지만 내비게이션은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시간을 예측해서인지도착까지 무려 9시간 30분이 걸린다는 경로안내를 화면에 띄우길래 얘들은 뭐가 좀 이상하구나 싶었습니다.심지어 여행 중 자동차로 이동한 경로는 전부 제가 설정한 것이 아니라 사전에 정해놓은 목적지만 입력하고내비가 내놓은 최적경로만 따라가는 식이었기 때문에 저 결과에 대해서
홋카이도의 빙판이 생각나는 요즘 날씨. 신발에 새끼줄을 감아보세요.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1월 6일 |
올겨울은 추운날씨도 추운날씨지만 빙판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빙판이 사회문제인 동네가 일본에 있지요. 홋카이도의 필수품인 빙판용 스파이크, 올 겨울에 수입했다면 한 몫 잡았을 것 같네요. 빙판 선진국인 홋카이도 입니다. 이런 날씨가 몇 년만 이어진다면 우리나라에서도 곧 보게 될 것 같습니다.바닥에 붙이는 형태는 보기에는 좋지만, 아무래도 잘 떨어집니다. 홋카이도 여행 중에 바닥에 굴러다니는 것을 여러번 봤죠. 사실 이런 빙판용 도구는 여행자용입니다. 처음부터 구두에 스파이크가 박힌 겨울용 신발을 신고다니거나 아예 고무장화를 신고 다닙니다. 구두방에선 밑창을 개조해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건 현재 한국에선 구할 수 없으니 구할 수 있는 범위에서 이야기하자면, 보폭을 좁게 밑창 전체를 바닥을 붙여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2부 - 삿포로 눈 축제
By eggry.lab | 2018년 2월 25일 |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0부 - 여행 개요 2018. 2. 7.-2. 12. 홋카이도 여행기 1부 - 삿포로 행 비행, 징기스칸 배도 채웠겠다 이번 여행의 버킷리스트 1순위인 삿포로 눈 축제를 보러 갔습니다. 스스키노와 삿포로 역 사이에 동서로 길쭉하게 자리잡은 오도리 공원(大通公園 대통공원ㅋ)에서 매년 열립니다. 겨울 눈축제 외에도 여름에 맥주 축제라든가 1년 내내 뭔가 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삿포로의 핫플레이스. 너도나도 다 가는 관광명소 중심으로만 간다면 그냥 스스키노-삿포로역 사이 대로를 남북으로만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어쨌든 좀 걸으니 금방 도착한 오도리 공원. 거대한 눈 덩이들이 보입니다. 이번 눈 축제엔 파이널판타지 눈조각이 크게 등장했
가고싶은 여행지 및 기타
By . | 2018년 4월 7일 |
***가고 싶은 여행지조지아알펜루트 (일본)모레노 빙하 (아르헨티나)아트바젤 (홍콩)캄차카반도 (러시아)...그리고 나머지 예전에 언급했던 100군데. ***다른 계절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겨울의 두바이여름의 홋카이도여름의 이르쿠츠크 ***내가 오랜 동안 몰랐던 거 (최근에 알게 된건 아님;;)아이다호가 호순줄 알았다. (미국주이름)조지아랑 그루지야랑 다른 건 줄 알았다 (영어식 vs 슬라브식, 현지어 로는 사카르토벨로)조지아가 크로아티아쪽에 근처 동유럽인줄 알았다. (터키 이란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