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FU 탐구 - 저스티스 리그 영화 나오고 곤란해진 사람
By 멧가비 | 2017년 12월 15일 |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슈퍼맨 추모 티셔츠 팔던 형 물량 너무 많이 찍어놓지 않았길 바란다
어벤저스2 퀵실버의 죽음에 얽힌 반전
By 멧가비 | 2016년 3월 11일 |
어벤저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 비하인드 촬영 컷 죽은 줄 알았던 몸에서 꿈틀 대는 숨이 배어나온다. 벼르고 벼르던 그 일을 실행하는 에이전트 바튼. 너만 없었으면...너만 아니었으면... 못 다 핀 청춘의 숨통을 끊는 비정한 암살자. 어벤저스 영입 이후 대의명분이라는 감상에 젖어 있었으나,첩보 조직 소속의 암살자 출신임을 그는 언제나 잊지 않고 있었다. 정의를 향한 여정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른 심성을 갖게 됐던 것인가.복수에 차마 기뻐하지 못 하고 침통해하는 남자. 그 결과는.. NG !
배트맨 탐구 - 웨인 가족의 마지막 외출
By 멧가비 | 2017년 12월 6일 |
타이론 파워 주연의 1940년작 [쾌걸 조로] (원제: The Mark Of Zorro)는 배트맨 시리즈에서도 중요한 포인트에 있다. 물론 배트맨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조로를 모티브로 삼은 부분도 있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꼬마 브루스가 조실부모 하던 밤, 가족 동반으로 봤던 마지막 영화라는 점. 물론 최초의 기원에서는 그저 "영화를 보고 돌아가던 길" 쯤, 구체적인 설정은 없었다. 정확한 설정이 잡힌 최초의 사례를 찾자면 얘기가 복잡해지겠으나, 코믹스와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서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늘 [쾌걸 조로]를 보로 돌아가던 길, 그리고 강도 '조 칠'의 흉탄이라는 설정이 유지되는 편이다. 내가 알고 있는 것 중에는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서 언급된 게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