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Huahin 원숭이산 의 원숭이들
By 차이컬쳐 | 2019년 4월 20일 |
태국은 야생원숭이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의 차이컬쳐 카테고리 '외국계기업 태국주재원' 이전글에도 보면 원숭이들 있던 마을이나 절들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여기는 Huahin화힌의 원숭이산 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산이라고 해봤자 아주 높지는 않구요. 해안가에 조금 솟아 있는 아담한 산입니다. 마을어귀에 원숭이상이 저렇게 있습니다. 마을어귀에서 해안가 방향으로 가는 풍경인데요. 관광객들 사이로 원숭이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나무아래 부처님상과 원숭이가 있습니다. 서유기 읽어 보셨나요? 서유기 읽어 보시면 참 재밌습니다. 중국이라는 나라의 땅이 얼마나 넓은지를 알고 나면 서유기의 일행들 여정이 얼마나 험난할 것인가에 대해 감이 올 것 같은데요. 소설속의 요괴들이 없더라도 이미
자연풍경이 멋진 태국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식사는 못/안 한 날
By 차이컬쳐 | 2021년 12월 16일 |
주말에는 두시간 정도 되는 거리로 드라이브를 가서 식사를 하는 편입니다. 집주변에도 식당은 많지만 최소 한두시간 정도 드라이브를 가는 이유는 일주일내내 이 작은 공장단지 지역에서 지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고, 지방 국도를 달리면서 바라보는 풍경들이 좋기도 하고, 한달에 서너번 정도는 주변의 괜찮은 곳들을 꾸준히 다녀 보고 싶은 계획도 있고 해서 지금까지 계속 그렇게 해 왔습니다. 어차피 당일치기 여행이라 집에서 한두시간... 길어도 세시간 정도의 거리에서 조금 괜찮아 보이는 식당을 찾아 목적지로 정하고, 이동을 할 때도 가급적 가장 시골길스러운 국도로 경로를 골라 드라이브를 합니다. 이번에 고른 식당은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난 곳이더군요. 그래서 한 번 그 주변의 다른 곳도 볼 겸 해서 겸사겸
태국 두리안농장에서 두리안뷔페 체험기... 두리안은 하루에 적당량만...
By 차이컬쳐 | 2019년 4월 16일 |
요즘 태국에 두리안이 제철이죠. 그래서 두리안 농장에서 운영하는 두리안뷔페를 다녀왔습니다. 이른아침 저의 기사분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바로 이 농장입니다. 두리안을 좋아는 했지만, 딱히 두리안이 어떻게 잭배가 되고, 어떤 모습으로 열매가 열리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는데요. 풍경이 좋은 작은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농장입니다. 두리안 나무에 주렁주렁 두리안이 열려 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예상했던 두리안은 이런 식으로 나무에 매달려 있는 풍경이 아니었거든요. 뭔가 열매가 크잖아요. 또 비싸고. 파인애플처럼 키 낮은 나무나 화초에 열려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나무 높은 곳까지 열려 있구요. 뭔가 조금 비싸서 고급스럽게? 하나씩 열려 있을거라 생각했는데...뭐 여
수코타이의 거대불상 '왓시춤'Wat Si Chum 과 그 주변 풍경
By 차이컬쳐 | 2022년 2월 9일 |
수코타이에 여러 거대불상이 있지만, 여기 왓시춤 의 느낌이 좋더군요. 현지인이 '여기는 한 번 가 봐야지' 라고 해서 와 보았는데 아주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건물내에 불상을 짓는건 이 시대 이 지역의 특징인 듯 했습니다. (역사적 근거 없습니다)이렇게 건물내에 둘러싸여 있는 구조이고 사람들이 그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불상과 건물이 주변의 풍경과 잘 조화가 되어 감상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저 옆에 있는 나무도 참 독특합니다. 겨울이어서 기온도 딱 한국의 늦여름/초가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걸어다니기 좋더군요. 저렇게 그늘에 앉아서 중년남녀가 앉아 쉬고 있습니다. 그 앞에 보시면 쟁반같이 보이는 곳에 향을 피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연휴를 맞이하여 이런 곳에 나와서 자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