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동부(5일차),퀘벡(QC):국립 퀘벡 아트갤러리(MNBAQ)
By Boundary.邊境 | 2018년 7월 28일 |
![캐나다동부(5일차),퀘벡(QC):국립 퀘벡 아트갤러리(MNBAQ)](https://img.zoomtrend.com/2018/07/28/f0259907_5b55ca3f70969.jpg)
1. 퀘벡 시에서 보내는 첫 날, 그 동안 호스텔과 텐트에서만 잤던 저와 아내는 오랜만에 푹 잘 수 있었습니다. 나이만 먹었지 아직까지 촌놈티를 벗지 못한 저는 눈뜨자 마자 Bnb는 이렇게 좋은 것이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피식피식 웃었습니다. 아래로 내려가니 다니엘이 우리를 위해 아침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막구워낸 프랑스식 메밀 크레페가 그의 손에서 노릇노릇 익어가고 있었으며 부엌 테이블 위에는 바나나,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크랜베리에 초코렛과 크림치즈, 꿀과 메이플 시럽이 놓여 있었습니다. 아침이 공짜라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행복했던 저는 예상치 못했던 풍요로운 식사에 또 한번 감탄했습니다. 다음번에 퀘벡 올 일이 있으면 꼭 여기에 다시 들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어서오세요, SEOUL BBQ에 (8)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3년 8월 13일 |
(1) 진키는 한류를 좋아해 진키하고 함께 일을 하는 목요일은, 조금이라도 짬이 나면 엄청난 이야기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처음 시작은 한국의 아이돌 그룹이었다. 진키는 소녀시대나 빅뱅부터 저 먼 옛날 활약했던 HOT나 이정현까지 뭐 모르는 게 없었다. 이야기를 줄줄 하다가 "요새는 너무 많은 아이돌들이 쏟아져 나와서 이름을 외우기가 힘들다. 그래도 노래는 좋다" 는 말까지 했다. 아이돌 그룹에 대한 이야기가 시들해질 즈음이면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느날, '도둑들'은 최고였다는 평을 마구 풀어내다가 갑자기 이런 질문을 했다. 진키 : 있잖아, 도둑들에 나오는 여자 배우. 영화나 드라마에 진짜 많이 나와서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모르겠어. 나 : 전지현? 김혜수? 누구?
2019 7월말 캐나다 로키(밴프,재스퍼) 여행 - 밴프 다운타운, 숙소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9년 11월 17일 |
캐나다 마지막 날. 선샤인 메도우 트레킹을 마치고 도착한 밴프 다운타운. 아기자기하고 참 예쁘다. 밴프 2박 잡을껄 너무 아쉽... 밴프 숙소 어윈스 마운틴 인 Irwin's Mountain Inn 톨님 별점 ★★★★☆ ▼ 넓찍한 침대. 방도 넓찍하다 ▼ 하지만 테이블이... 없어...? ▼ 미니 싱크대, 전자레인지까지 있음 ▼ 욕실도 깔끔 ▼ 발코니가 없는 객실이었지만 창문이 밝게 나 있어서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