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서 문제는 말이야.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8년 1월 9일 |
이세돌의 '자격' 문제. 이것이 바로 현재 한국바둑계의 큰 문제. 2017년에 안열린 기전이 몇인데요...-ㅅ-;지금 문제가요. 이세돌vs알파고 이벤트를 통해 받은 구글의 돈.즉 한국기원이 쓰윽 한거.어디에 썼는지 아십니까? 이거 알면 축협이 지금 월드컵 나가서 벌어오는 배당금 쓰는걸 보면 '와아! 축협 일 잘하네!' 소리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그 돈 지들끼리 해쳐먹었다는게 지금 중론이고 그로 인해 말이 좀 있습니다.바둑기자대회라던가 시니어리그 등에 사용되었다고... 그 돈으로 전통의 신인들에게 기회를 준다던가 한국바둑 발전을 위한 기금마련이라던가 그딴게 아닌 그냥 충암사단의 유지에 급급합니다(충암재단 창립자께서 무덤에서 벌떡 하시겠습니다.) 결국 구글도 등 돌렸습니다. 얼마전 그러니까 한달
타이페이 자동차 전자전 Taipei AMPA, Autotronics, EV show
By 푸른별출장자의 먹고 살고 일하고 느끼고 ... | 2018년 4월 14일 |
![타이페이 자동차 전자전 Taipei AMPA, Autotronics, EV show](https://img.zoomtrend.com/2018/04/14/b0140416_5ad23335123b6.jpg)
대만은 자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빈약해서 유럽과 일본 자동차 회사들의큰 고객입니다.70년대 말 일룽 裕隆汽車 과 산양三陽 이라는회사에서 일본과 미국 자동차 모델을 넉 다운 생산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가 모델을 개발한 적이 있었지만 시장에서 외면당한 후 지금까지일본과 미국 차, 심지어 한국의 마티즈까지 넉 다운으로 생산을 했습니다. 이렇게 자동차 제조에서 벗어나 있다 보니 자동차 관련 산업이 크지않은 편인데 컴퓨터 시장에서 대만의 위치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 자동차 시장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현재로서는 주로 직접 자동차 회사에 납품하는 것보다는 애프터 마켓용제품을 만드는 곳이 많고 전기차의 시장이 커지면서 대만의 장점인 전력장치와 자동차용 정보 장치 쪽으로 접근을 하고 있고 또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축구 국가대표] 최종예선 1차전 카타르 원정 생각나는 대로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6월 9일 |
-전반, 이동국 선수가 상대 진영에 전진해 있을 때, 주위엔 항상 3~4명 선수가 대기타고 있었다. 그걸 풀어주거나, 그 틈을 노려야 했던 선수가 구자철 선수였는데.. 본인도 그 진에 갇혀, 베스트 플레이는 못보여줬다. 전반에 제대로 된 공격전개는 거의 좌우 윙쪽에서 나온 느낌. 김보경 선수가 잘 뛰어줬다. 동점골이 그래도 빨리 나와줘서 망정이지.. - 카타르 국대 요주의 인물 세바스찬 소리아(헤어밴드 뽀글머리)가 오늘 거의 활약을 못했는데, 이는 박주호 선수의 공이 컸다고 생각한다. 카타르 선수들도, 초반에 왼쪽을 털려 하다가 안되니까 오른쪽을 집중포화하는 경향이 보였고, 선취골도 오른쪽을 통해서 뽑아냈다. 물론 후반에 집중력이 좀 떨어져서 왼쪽
한국 스타트업의 문제점 5
By . | 2018년 4월 28일 |
1. 영어 사용 국가가 아니다. 영미권 스타트업은 자체 시장이 크기도 하지만 시작하자 마자 글로벌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왜냐하면 영어는 국제 공영어이고 달러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자체 내수시장만 바라보고 사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가능성이 큰데 한국인은 한국어라는 고립어만 능숙할 가능성이 크고 이것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목을 태초부터 가로막는 것이다. 2. 규제 한국법은 포지티브 규제(규제와 가능 사항을 일일이 열거)인데 네거티브 규제(규제만 명시 가능성을 열어둠 ) 방식으로 서서히 고처나갈 필요가 있다. 3. 진취성 젊은이들이 안정적인 것만 추구하고 지나치게 부모의 간섭을 받는것도 문제이다. 성인으로서 독립의 시기가 너무 늦다. 반만년동안 시원하게 해외로 진출해 본 사례가 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