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군단 Toy Soldiers (1991)
By 멧가비 | 2015년 10월 16일 |
![캠퍼스 군단 Toy Soldiers (1991)](https://img.zoomtrend.com/2015/10/16/a0317057_5620d058048ba.jpg)
고교 기숙사를 점령한 테러범들과 고딩들의 이야기, 라고 하면 왠지 악동들의 재롱에 당해주는 멍청한 악당들이 나오는 소동극일 것 같지만 정작 내용물은 은근히 진지한 테러 액션물. 하이틴 버전 '다이하드'쯤 되겠다. 아무래도 학생들을 인질로 삼은만큼 테러범들이 덜 악랄하게 구는 면이 아얘 없진 않지만 바나나 밟고 자빠지는 멍청이 악당들은 분명히 아니라는 점. 주인공 일행 중 한 명이 총 뺏어들고 깝치다가 벌집이 되는 장면 쯤 가면, 극 중 애들이나 보는 사람이나 '아 시발 이게 애들 영화가 아니었구나' 하게 된다. 그렇다고 애들이 어른 흉내 내가면서 액션 히어로가 되는 것도 아니고, 소문난 말썽쟁이들이라는 설정 답게 트릭과 재치고 테러범들을 엿먹이는 과정이 재미있다. 그 안에서 친구들 사이의
90년대 당시 다른놈들이 말괄량이 전사라는 만화를 봤다고 했었을때
By 우랄잉여공장 | 2018년 10월 24일 |
???? 싶었습니다. 심지어 제목은 수광년 다른데 주인공 이름은 SBS에서 나오는 리나라네요. 뭔 소리야 시발; 이중정부인가? 애들은 투니버스에서 한다고 하는데, 그게 어디에서 나오는 방송국인지 알아야 뭘; ㅜㅜ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조금 더 정보를 수집 한 이후, 대체 2곳에서 하나의 만화를 하는.. 것이였다는 것에 더 충격이였고, 이런 일이 이거 말고 다른 만화들도 있었다는 것에, 더 안타까웠습니다. 판-권; 물론 당시으 마법소녀 리나는 정말 졸잼이였죠. ㅎㅎ 세일러문 광년파였던 누님들이 없을때, 저는 리나를 선택했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둘다 주인공이 같은 성우.. 아아, 90년대여. 정확하게는 1기는 못봤고, SBS tri부터 봤지만, 올ㅋ 하고 1,2기도 봤었죠.
90년대 애니에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라면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10월 16일 |
![90년대 애니에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라면](https://img.zoomtrend.com/2012/10/16/f0006665_507be8856558d.png)
8/90년대생 여러분, <꾸러기 수비대>를 기억하시나요? - by 놀자판대장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이거 간만에 옛날 애니 관련으로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저도 늦게나마 이야기를 간결하게 풀어보자면90년생인 필자로선 정말 오후 5시~7시까지 심심할게 없었던 나날이었는데용자 시리즈는 거의 챙기다시피 했던게 자랑물논 다그온은 아오안그래도 정작 타카라제 용자 시리즈 완구라곤 별로 없었던건 안유머굳이 리스트를 뽑아본다면 쉐도우Z, 슈퍼빌드타이거, 데커드 명령세트(경찰 신분증),그레이트다간GX 정도?사실 당시엔 아파트의 동네 꼬마들과 함께 장난감을 같이 가지고 노는게 일상이라굳이나마 용자 완구에 욕심도 없었고 레고를 가지고 많이 놀았고 놀이터에서 자주 뛰어다녔죠 왠만하면 용자물쪽은 거의 꼬박 챙겨
이방인 같았던 음악 활동: 서태지, 정태춘, 피타입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5년 10월 8일 |
![이방인 같았던 음악 활동: 서태지, 정태춘, 피타입](https://img.zoomtrend.com/2015/10/08/e0050100_5615ca8cc91eb.jpg)
스포트라이트는 이방인에게 향한다. 올해 초 종영한 MBC의 [헬로! 이방인]을 비롯해 JTBC의 [비정상회담], KBS의 [이웃집 찰스], EBS의 [글로벌 가족 정착기 - 한국에 산다] 등 타국에서 온 사람들을 주인공 또는 패널로 한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방송가를 종횡무진으로 활보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외국인도 여럿 된다. 좀처럼 섞이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대중문화의 중심에 자리 잡았다. 고정관념을 깨는 현상 때문에 이방인들의 활약이 더 돋보인다. 대중음악계에도 그와 같은 이방인들이 존재한다. 단순히 피부색이나 생김새의 다름, 타향살이로 규정되는 경우는 아니다. 이들은 최근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외국인들처럼 차이와 공통점이라는 상반되는 특성을 겸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