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By Ура! | 2016년 8월 4일 |
![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https://img.zoomtrend.com/2016/08/04/c0026886_57a280dd7408e.jpg)
Persona 4: Dancing All Night (2015) 페르소나 4 캐릭터와 BGM을 사용한, 리듬액션 게임에 비쥬얼노블을 결합시킨 게임. 이라고 한다. 일단 버튼 배치부터. 사용 버튼은 왼쪽의 상/좌/하, 오른쪽의 △/○/X의 6개 + 아날로그 스틱으로 총 7개. 그런데 비타를 손에 들 때는 검지를 L/R버튼에 올리고, 손바닥으로 감싼 뒤 엄지손가락으로 보통 버튼을 조작하잖아? 이 자세를 생각하면 상/좌/하가 아니라 상/우/하, △/○/X가 아니라 △/□/X로 버튼을 설정했다면 더 조작이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8개버튼을 다 쓴다면 모를까, 굳이 상/중/하의 3개를 쓴다면 ○ 대신 □ 쪽이 비타를 손에 쥘 때 더 자연스럽게 엄지손가락이 놓이는 위치이다. 판정은 OK. 퍼펙트/
페르소나5 스크램블 스위치판 체험판 간단 소감
By 낙비넷 | 2020년 2월 8일 |
p5s 스위치판을 예약했기에 스위치 버전 체험판을 플레이 해 봤습니다. 첫번째 팰리스 앞부분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며 간단하게 어떤 게임인지 알수 있을 정도까지는 체험 가능합니다. 욘겐자야-시부야를 배회하는 일상 파트부터 팰리스 진입이후 전투 파트까지. 전작인 P5가 ps3판 베이스이기에 스위치로도 만족스러운 그래픽 품질을 보여줄거라 예상했는데 ps4대비 그래픽적으로 많이 열화된 모습이네요. 전투파트야 적이 많이 등장하는 무쌍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해할 수 있겠는데 일상파트에서도 해상도가 낮은 탓인지 지저분한 모습입니다. 덤으로 프레임도 30이 안 되는 듯 움직임이 많이 답답한 느낌이네요. 프레임 문제는 전투 파트에서는 더 심각해지고요. 게임 자체는 페르소나 답게 재미있습니다만, 이후 프레임부
고고연애일백천
By Ура! | 2021년 5월 1일 |
高考戀愛一百天 / Gaokao Love 100 Days (2015) 중국의 귤자반(橘子班)에서 제작한 연애 시뮬레이션 및 비주얼 노벨로, 굳이 번역하자면 수능 연애 100일. 중국의 수능에 해당하는 가오카오(高考)를 100일 앞둔 정신나간 주인공이 하필이면 그 시점에서 메인 히로인 목형에게 고백하고, 목형이 이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보통 이런 게임에서 고백은 마지막이 되기 쉬운데 말이지. 하지만 거기서 끝난 게 아니라 이제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현실 앞에서 학업과 연애를 어떻게 병행할 것인가가 게임의 주 목적이 된다. 뭐야 그거 무서워 호러게임도 아니고. 16년인가 17년인가쯤에 중국어 공부한다면서 구입했다가 모르는 글자도 단어도 너무 많아 진행이 안 되서 일단
[PS Vita] 몬스터 백 (Monster Bag, 2015, IguanaBee)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5년 5월 12일 |
![[PS Vita] 몬스터 백 (Monster Bag, 2015, IguanaBee)](https://img.zoomtrend.com/2015/05/12/c0034770_55518a66868c0.jpg)
[PS Vita] 몬스터 백 (Monster Bag, 2015.4, IguanaBee)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인디 게임 회사 '이구아나 비(IguanaBee)'에서 만든 PS Vita 전용 인디 게임. 귀여운 소녀 '니아'가 아끼는 통학용 가방 '몬스터 백'이 깜빡하고 자신을 두고 학교에 가는 니아의 뒤를 쫓아 떠나는 모험담을 그린 작품이다. 게임은 퍼즐형 액션 게임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뒤로 몰래 이동하며 니아가 있는 곳까지 가는 것이 목적. 사람들에게 들키면 죽게 된다. 사람들마다 다양한 상황이 있고 해당 상황을 타파하며 통과해야만 한다. 귀여움과 잔혹함, 코믹함을 동시에 지닌 참신한 구조의 게임이다. 괴물 모양의 통학 가방 '몬스터 백'과 이를 아끼는 귀여운 소녀 '니아'. 하지만 깜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