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 슈퍼히어로 영화 사상 최고의 최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3월 4일 |
![로건 - 슈퍼히어로 영화 사상 최고의 최후](https://img.zoomtrend.com/2017/03/04/b0008277_58ba0f73e279c.jpg)
※ 본 포스팅은 ‘로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울버린(휴 잭맨 분)은 아다만티움 중독으로 인해 노쇠화에 시달립니다. 그는 간호사 가브리엘라(엘리자베스 로드리게즈 분)로부터 돌연변이 소녀 로라(다프네 킨 분)를 떠맡게 됩니다. 울버린은 찰스 재비어(패트릭 스튜어트 분)와 함께 추격자들을 피해 로라를 돌연변이들의 피신처 ‘에덴’으로 데려갑니다. 늙은 울버린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로건’은 돌연변이들이 절멸한 서기 2029년을 묘사합니다. 현재로부터 약 10년 이상 뒤의 근 미래가 시간적 배경이지만 인류 문명은 큰 발전 없이 정체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돌연변이는 탄생하지 않습니다. 서기 2027년 출산이 사라진 시대를 묘사한 ‘칠드런 오브 맨’을 연상시키는 묵시록적인 설정입니다
"울버린 2"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4월 16일 |
!["울버린 2" 사진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4/16/d0014374_51590db23aa77.jpg)
이 영화가 일본이 배경인지라 그거 가지고 문제 삼는 분들이 꽤 많더군요. 전 뭐 일본이 배경이건 말건 상관 없다는 쪽이지만요. 물론 뭔가 야쿠자 필이 난다는 것은 저도 동의 합니다.
2017년 올해의 (외국 영화) 사운드트랙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12월 21일 |
![2017년 올해의 (외국 영화) 사운드트랙](https://img.zoomtrend.com/2017/12/21/e0050100_5a3b0fd569902.jpg)
음악영화가 부진한 해였다. 26년 만에 실사로 다시 태어난 "미녀와 야수"는 500만 명 넘는 관객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들이며 국내 흥행에 성공했지만 주제가는 과거의 뜨거운 반응을 복원하지 못했다. 요절한 래퍼 2Pac의 전기 영화 "올 아이즈 온 미"는 장르가 지닌 한계 탓에 8천 명에 못 미치는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하지만 다수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적재적소에 멋진 노래를 담음으로써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줬다. 개봉을 앞둔 "위대한 쇼맨"과 "피치 퍼펙트 3"는 배우들이 직접 부르는 노래로 관객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듯하다. 2018년에는 올해보다 더 훌륭한 사운드트랙을 많이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 영화팬,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사운드트랙을 헤아려 본다. * 스포일러가 포함됐
보았다, 어벤져스-인피니티워 ; 쓸쓸하구나
By start over!! | 2018년 4월 28일 |
![보았다, 어벤져스-인피니티워 ; 쓸쓸하구나](https://img.zoomtrend.com/2018/04/28/b0013486_5ae469337b01b.jpg)
끝이라는 것은 영웅일지라도, 쓸쓸하구나. 마치 로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타노스"는 정말 악당인가? 극단적으로 보면, 어벤저스의 영화라기보다는 타노스의 영화라고 해야할 듯 싶다. 어이없게도 악당으로서 그의 악행이 이해가 될 지경이다. 어차피 명분이야 늘 있는 법이지만 그런 이해를 넘어서 동정까지도... 죽음이 넘쳐나는 영화에 다음을 기다리며 희망을 가져 본다.사진 출처는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