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았다, 어벤져스-인피니티워 ; 쓸쓸하구나
By start over!! | 2018년 4월 28일 |
![보았다, 어벤져스-인피니티워 ; 쓸쓸하구나](https://img.zoomtrend.com/2018/04/28/b0013486_5ae469337b01b.jpg)
끝이라는 것은 영웅일지라도, 쓸쓸하구나. 마치 로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타노스"는 정말 악당인가? 극단적으로 보면, 어벤저스의 영화라기보다는 타노스의 영화라고 해야할 듯 싶다. 어이없게도 악당으로서 그의 악행이 이해가 될 지경이다. 어차피 명분이야 늘 있는 법이지만 그런 이해를 넘어서 동정까지도... 죽음이 넘쳐나는 영화에 다음을 기다리며 희망을 가져 본다.사진 출처는 네이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앤소니 루소 + 조 루소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8년 5월 9일 |
출처: IMP Awards 자신의 강력한 의지를 실행하기 위해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타노스(조쉬 브롤린)는 다섯 개를 모으는 과정에서 [어벤져스] 멤버들과 부딪치게 되고, 여러 이유로 흩어졌던 [어벤져스]는 타노스 일당과 싸움을 치르게 된다. 세계관 종합선물로 각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히어로들이 모여 거대한 적과 대적하는 [어벤져스] 세번째 이야기. 성공적인 세계관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그 사이 계속 성공을 이어온 히어로를 한 영화에서 모으는 시도는 물리적인 한계 때문이라도 걱정스러운데,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다. 이전 히어로 앙상블 영화에서 재주를 인정 받은 루소 형제의 작품답게 수많은 히어로의 개성을 한 영화에서 최대한 드러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꾸민다. 물론 시간 제약으로 충분히 다루지 못
어벤저스 - 감상완료
By 파게티짜의 면발은 울지어다. | 2012년 4월 29일 |
![어벤저스 - 감상완료](https://img.zoomtrend.com/2012/04/29/c0028880_4f9bea75263b9.jpg)
아무래도 못보신 분들은 누설이 될 테니 누설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멋진 감상글들이야 다른 분들이 많이 적어주셨고.. 저는 그냥 느낀거 무작위로 끄적여 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영화관에 가서 어벤져스를 보고 았습니다. 정말 간만에 갔던 영화관이네요. 보기전에 캡틴 아메리카(이하 캡아;), 아이언맨, 토르, 헐크, 요한슨 누나(;)가 나온다고 하여 (호크아이는??) 매우 기대했었고 시험기간에다 뭔가 일이 겹쳐서 동생보다 늦게 봤네요. 오늘따라 왼쪽 무릎이 아파서 그냥 내일갈까 하다가 그냥 가서 봤는데... 무릎 아픈것이 다 날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집에 돌아올 때는 경쾌한 발검으로~) 이 영화 특성상 기본적으로 마블쪽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