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숙소5 _ 토레 로카 아파트 (Apartamentos Torre de la Roca)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7년 2월 18일 |
![스페인 숙소5 _ 토레 로카 아파트 (Apartamentos Torre de la Roca)](https://img.zoomtrend.com/2017/02/18/e0011813_58a8cb1b57cb8.jpg)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숙소는 말라가 근처의 휴양지 토레몰리노스(Torremolinos) 해변에 잡았다. 3박이라 아파트를 잡았는데, 이렇게 큰 단지인지 몰랐다. 네비를 찍고 도착해보니 우리나라 아파트처럼 동이 여러개인 아파트 단지가 있었다. 이 근방의 바다에는 전부 휴양객들을 위한 리조트형 아파트가 서 있다. 토레다로카도 그 중 하나였다.앞뒷문에 둘다 자동차 차단기가 내려와 있어 단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에 차를 세운 후 몸만 들어갔다. 체크인을 하고, 주차 이야기를 했더니 거주민이 아니면 단지 안에 주차할 수 없다며, 밖에다 주차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우리는 그 말을 믿었지만 이틀 후 아무데나 세웠다가 견인 당하게 된다. ㅠ.ㅠ 이 숙소도 다른 건 다 마음에 드는데 역시나 주차가 문제였던 것
방콕 여행 : 왕궁 (1) _130826
By 자제심은 품절♡ | 2013년 11월 24일 |
![방콕 여행 : 왕궁 (1) _130826](https://img.zoomtrend.com/2013/11/24/a0009587_5291a6746d36d.jpg)
이 날은 왕궁 관광을 하기로 한 날. 일행 중 한 분은 숙소에서 쉬기로 하시고 셋이서 왕궁 관광을 떠났다. 갈 때는 마찬가지로 택시로. 왕궁 근처를 지나며 택시 안에서 찍었던 사진. 화려함이 남다르다...그러나 이것은 서막에 불과했다; 태국 왕궁, 그 곳은 전세계 인종들의 대집합의 장이었습니다. 진짜진짜 사람 많았다. 잘 가꿔진 정원과 건물에 기대감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매표소에서 티켓을 산다. 입장! 햇빛이 뜨거워서 준비해간 양산을 폈다. 왕궁 구경때만큼 양산 잘 활용한 때가 없었지. 우양산 겸용이라 더더욱. 태국 갈 때는 우양산 겸용이 제일 좋은 것 같다. 우와!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여. 그냥 사진만 보면 느낌 아실듯. 내 수많은 지병
7월의 영화 : '올드 가드' 추천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20년 8월 3일 |
7월에 총 8편의 영화를 봤다. 그 중 주동우가 나오는 영화 3편 리뷰는 여기. 올드 가드 (지나 프린스 바이스우드 감독 | 샤를리즈 테론, 키키 레인, 마르완 켄자리, 치웨텔 에지오프)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샤를리즈 테론이 멋진 여전사로 나온다. 이달에 본 영화 중 가장 재밌었다. 이런 종류의 영화를 많이 본 사람들은 신선하지도 않고 뻔하다며 트집 잡던데, 나는 이런 종류의 영화를 잘 안봐서인지 무척 재밌게 봤다. 아무 정보없이 그냥 보는 걸 추천한다.나는 샤를리즈 테론 나온다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첫 장면에서 얘들이 죽어 엎어져 있고 그 위로 나레이션이 흐르길래 전쟁 영화인가 했다. 그래서 얼마나 놀랐는지...ㅎㅎ수천 년을 죽지 않고 살아온 인간이라면 으레 느낄 권태가 잘 깔려 있고, 그런
[베트남 여행] 하롱베이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5년 1월 25일 |
![[베트남 여행] 하롱베이](https://img.zoomtrend.com/2015/01/25/e0011813_54c4b24155dda.jpg)
1월 15일~18일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다. 가기 이틀전부터 스펙터클의 연속이었다. 직장에서 갑자기 중국바이어가 오는 관계로 모친이 못가신다고 하여 여행사와 여러통 통화 끝에 3개이던 호텔방을 2개로 줄이고 요금을 돌려받았는데, 그 다음날(즉, 출발 전날) 중국 바이어의 비자가 나오지 않아 모친이 갈 수 있게 됐다는 거다. OTL 여행사에 전화걸어 번복하였으나 호텔과 관광버스는 여유가 있으나 비행기가 만석이란다. 그렇게 전했더니 다른 비행기편이라도 알아보라고 하여 수소문. 버뜨 그날의 모든 노선이 풀로 차서 한 좌석도 여유가 없단다. 그리하여 부모님 중 아빠 혼자 가게 되었고, 여행 동안 쭉 나와 아빠가 짝이었다. -.-;; 또 스트레스 만빵 받았던 나는 전날 저녁 아빠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