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올스전에 사용되는 공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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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일올스타게임에 참가중인 메이저리그팀을 올스타팀으로 부른다면 이건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수많은 메이저리그의 올스타급 선수들에 대한 대단한 결례가 될듯 하다. 특히 투수들의 면면을 보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경계선상에 있는 선수도 포함되어 있는등 함량미달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타선은 꽤 강력하다라는 것이다.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보스턴 타선에 견주어지는 것만 봐도 그렇다. 반면 일본팀은 몇몇 릴리프 투수가 1군투수라고 말하기 힘든 레벨에 있기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선수가 수준급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3차전 선발이었던 다와타도 세이부의 강력타선덕에 다승왕을 차지한 건 맞지만 그래도 시즌 war가 4를 넘는 수준급 선발이었다. 이런 투수를 상대로 완벽한 공략에 성공한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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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왜 일본리그 타자들은 메이저리그에서 고전할까?
일본리그의 투수들은 공식구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에서의 평가가 높은 편이나 야수들은 그렇지 않다. 특히 근래에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임펙트있는 활약을 한 야수가 전무한 실정이다.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걸까? 그 이유도 사실은 공식구의 차이에 있다. 일본의 볼과 메이저리그의 볼의 결정적인 차이는 공의 강도에 있다. 일본의 공은 세게 누르면 변형될 정도로 무른 편이다. 그렇기에 강한 힘을 공에 전달하는게 오히려 공의 비거리를 줄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타격에너지가 공을 변형시키는데 사용되어 타구에 제대로 배팅파워가 전달되지 않게 된다. 일본에서는 홈런을 치기위한 타격방법으로 흔히 사용되는 용어가 뱃에 공을 실어라이다. 첨엔 이것이 무슨 의미였는지 몰랐지만 오치아이 히로미츠의 홈런 장면
미일 공식구의 차이가 타격에 미치는 영향
야구의 타격은 모든 스포츠의 기술중에서도 가장 난이도가 높다라고 이야기된다. 패스트볼 기준으로 대략 0.4초 내외로 날아오는 공을 보고 구종, 코스, 타이밍을 판단하여 뱃에 볼을 컨택하는 작업이 난이도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이렇게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는 타자는 마운드와 홈플레이트의 중간쯤에 가상의 스트라이크존을 이미지화시켜놓고 공이 통과할 때의 궤도를 보고 최종적인 로케이션을 예측하여 스윙을 시작한다. 이 예측이야말로 타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타자의 머릿속에 축적되어 있는 투수의 공의 궤도에 대한 정보가 매우 큰 역할을 한다. 필자는 그동안 일본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쓰이는 공식구가 다르다라는 점에 주목하여 많은 글을 써왔는데, 이 공식구의 차이가 야구의 타격
NPB가 MLB보다 흥미진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메이저리그 야구를 보다보면 command라는 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이것의 정확한 개념은 의도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공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투수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정확하게 공을 던질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중요한 것이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투구폼이겠지만 또 중요한 것은 공에 거는 스핀에 대한 제어다.공의 궤도는 스핀이 어떻게 걸리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진다.스핀이외의 모든 요소가 같다고 하더라도 백스핀이 많으면 공은 양력의 영향을 크게 받아 높은 곳으로 날아가고 백스핀이 적으면 밑으로 떨어진다. 또 횡방향으로의 스핀의 정도에 따라 공이 좌우로 휘는 정도도 달라진다.커맨드가 좋다라는 것은 곧 자신이 이미지화하는 공의 궤도를 그대로 실제로 재현시켜 원하는 곳에 공이 도달하도록 하는 능력이 뛰어나


